[판타지로맨스]"넌 현이를 위해, 뭘 해줄 거야?" "바라는 것이 있다면 뭐든지." 한 슬픔을 가진 돌연변이 여우와 사랑을 나눴던 한 여자."사랑했어. 그리고 지금은 아니야. 난..어떡해야 해?" "운명을 믿을래, 마음을 믿을래?" 자신을 위해 모든것을 바칠 한 남자와 그녀와 운명으로 이어져 있는 또 다른 남자. 그리고 그 중앙에 있는 한 여자. 그녀의 가슴아픈 두번째 사랑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