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예상할 수 없는 행동과 말을 하는 소녀, 항상 밝은 모습만을 보여주다가도 어느순간 보면 가라앉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대체로 반짝반짝 빛나는 자신의 외모를 당.당.하게 이용할 줄 아는 솔직한 것 같으면서도 전.혀. 솔직하지 않은 엉뚱한 매력의 미소녀. 클레아리스 론 카일크루스. “죽이긴 누구를 죽여.” “...사탕이 더 중요하다고?” ‘니가 줘봤자 뭐하게, 어차피 안들어가잖아.’ “당연한거 아냐?” ‘절대 아니거든!!’ 틈만나면 터지는 사건사고들과 그리고 그것을 지켜보는 소녀. . . “내 정체는.." [자유연재] -참고로 은월의 마법사 리메이크 편이랄까요. 줄거리에 올라오는 것들은 추가되거나 사라지는 것도 있겠지만.ㅎ[작가블로그http://blog.naver.com/hyuna2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