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화났어요? 혹시 질투했어요?""X나 짜증 났어.""질투했어요?“"씨X, 짜증났다고."화난다는 듯 애고 선제 공격의 키스는 격했다. 상대의 입술에 매달려 물어뜯을 듯 꾹꾹 누르며 닫힌 현관문으로 밀었다. "아, 형 현관에서 하는 거 너무 야한데..""…뭘…해?""……XX…?""누가 한데? 할람 네가 깔리든가.""……나 섰는데요, 형…" "난 안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