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인디 가수인 '리넨 아리아'. 무명이든 뭐든 아무래도 좋다던지 그런 마인드로 살아가고 있다. 그럼에도 평생의 꿈은 접고 싶지 않았기에 제 몸 한 번 제대로 혹사시키는 길로 방향을 잡았다. 그런 와중 그의 귀에 내리꽃히 듯이 박혀버린 한 마디 말, 그 이후에 일어난 한 사건. 강제로 접혀진 그의 꿈. 찢어질듯이 부르짖어서 갈라져 들려오는 그의 울음소리. 귓가에 아련히 남아 맴도는 누군가의 목소리.
" 아무것도 없는 세상에서 우리는 노래해. " ㅡ
공냥작가 장편 순정 BL 로맨스 소설
^. 2019. 06. 23.~ 정식 연재 ^. 하루요시님 'shouter' 약기반 약힐링 소설 ^. 약힐링에서 벗어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