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1(완결)

“체이스님...방으로 나가주세요!”

그 말을 듣는 순간 날 거부한다는 느낌에 미엘을 덮쳤다.
그때 미엘에게 좋은 향기가 났다.

“저 오늘이...발정...흐읏...”

나는 씨익 웃으며 미엘 귀에 얼굴을 가까이 대고 말을 했다.

‘내가 사랑을 듬뿍 준다고 했지~ 그럼 우리 아기도 만들어볼까?’

미엘의 얼굴이 붉어지며서 눈물이 흘려나왔다.
그리고는 계속 고개를 끄덕였다.

“미엘 어디부터 해줄까?”

“흐윽..키스!! 키스해주세요!!”

미엘은 완전히 몸에 맞긴 듯이 페니스에서 쿠퍼액이 계속 흘러넘쳤다.
또한, 나도 미엘의 페로몬 때문에 정신을 못 차렸다.

서로의 혀가 감기고 엉키고 하며서 짜릿함을 느꼈다.
미엘은 움찔움찔 거리며 숨을 쉴 수 없는지 내 등을 두들겼다.

미엘에게 숨 고를 시간을 주고 다시 키스했다.
키스가 끝난 후 미엘의 페니스를 한 입에 내 입 속에 넣었는데 신음소리가 장난아니었다.

젤을 꺼내 에넬을 풀어주었다.
손가락을 꽉꽉 조여주는게 너무 좋았다.

더 이상 내 몸이 못 터셔 그대로 박았다.

“하읏! 으윽....체이스...님...?”

“미엘 사랑해”

미엘은 꼬옥 안으면 신음소리를 냈다.

“하앙...저..도 사랑해요...”

미엘에 응답에 흥분은 멈추지 않고, 아침까지 관계를 가졌다.

.

.

.

미엘과 같이 살며서 행복이 넘쳐났다.
그리고 2년 후 계속 관계를 갖지다가 미엘이 헉구역질을 해서 병원에 데려가보니
아기 그것도 쌍둥이로 임신해 있었다.

병원에 나오며서 미엘에 볼에 뽀뽀를 하고 손을 잡으며 고백했다.

“매일매일 사랑을 줄게”

미엘은 웃으며

“저도 체이스님 뿐에요.”

아기와 함께 미엘과 행복하게 살 것이다.
사랑이 넘치는 가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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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10-11 19:18 | 조회 : 5,557 목록
작가의 말
게이득치킨

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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