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내가 넓은 들판에서 뛰어놀고있다.





그곳에는 많은것들이 있고 좋아하는 것들도...





근데 여긴어디일까?





저기에는 신호등앞에 서있는 내가 보인다.






차가 나를 향해 돌진해온다.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나''어...저건.......피...ㅎ...피해.......피해!!''












이상하게도 목소리가 나오지않는다.








그순간!!


















누군가 뒤에서 껴안으며 속삭인다.






??" 기억해낼라고 하지마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잖아 그냥 잊고살아"












나''맞아...그랬지.. 너무 힘들었어..기억하지말자''









??"니가 아파해도 영원히 보살펴 줄께 죽을때까지.."







나''무....무서워 오지마 가까이''








??"어디까지 가?어차피 도망못가"






나"오.....오...오지마..싫..어 싫어.."















[따르릉 따르릉!!]


나"……싫...싫어!!!!"











나는 ...

















나''허억..허...방금 머였지

내가 무슨 꿈을 꾼거야''







한태수"…여보 일어났어? 안색이 왜 이리 안좋아

무슨 악몽이라도 꿨어?"










나는 밥을 하다가 내 목소리에 놀라 달려온 한태수를보고 미안해서 안았다.









나"여보...아니..태수야.

나 무서워..무서운 꿈꿨어...나가기 싫어...

옆에있어줘 응?"









꿈에서의 기억과 남자의 말들이 선명하게 기억에 남아 무서웠다.







한태수"그럼 오늘일은? 빠져도괜찮아??

어제부터 가고싶어했잖아... 응?"







나"몰라..모르겠어 오늘은 가기싫어

나가기도 싫어 낼부터 갈래...응?응?여보

정말 무서웠어 옆에 있어줘"













한태수는 남현재를 계속 쳐다보다가 말했다.













한태수"알겠어 여보는 일단 침대에 누워있어

내가 밥만 다하고 옆으로 갈께"










그러면서 남현재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면서

입에 길게 입맞추면서 나갔다.







나''.........''















남현재는 자신이 왜 이런 꿈을꾸게되었는지

소름끼쳤고 생각하기도 싫어서 이불을 덮었다.

















한태수".....여보?...

현재야 자?"














다정한 목소리로 현재를 깨우는 태수다.













나"아니 잠이 안와...."







한태수는 옆으로 오면서 꿈에대해 물어보았다.








한태수"무슨 꿈을 꾼거야?"







나"..내가...내가....차에 치인 기억이....기억이

자꾸 떠올라...."







한태수"그때 내가 옆에있었더라면....

그때 거기에 내가 있었더라면.."

















남현재는 한태수의 중얼거림을 듣고 놀라며

말했다.








나"여보가 왜 그런말해...여보가 잘못한거없어.."











한태수"......하...하지만..니가.."


















남현재는 바로 한태수의 얼굴을 잡고 말했다.









나"내가 이겨볼께 그러니 여보는 걱정하지마"










아까전까지 무섭다며 얘기한 남현재가 걱정말라는

말을해서 한태수는 웃었다.






그리곤 졸린지 눈을 깜는 남현재 입에 입을 맞추며

나긋학 말했다.












한태수"...그래 현재야 니가 빨리 극복해서

내옆에만 있었으면좋겠어

아기도 함께만들어서....상상만 해도 행복해"

























무의식속의 남현재에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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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6-25 03:01 | 조회 : 3,236 목록
작가의 말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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