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난입합니다.



1화-난입합니다.


귀로 노랫소리가 들려온다.역시 노래는 최고다.
한참을 집중하고 있자니 다음가사가 절로 떠오른다.
이대로 잠들어 버릴까-하고 생각했지만
떠오른 현재 방바닥의 상태에 눈을 뜬다.
바닥에는 어지러져 있는 쓰레기와 과자등등.....
분명 크리스가 보면 화낼거다....

『치워야 겠군....』

짝짝-

박수를 두번친다음 손가락으로 쓰레기들을 향해 원을 그린다.
그리고 그원을 손바닥으로 잡으니-쓰레기가
어딘가로 사라졌다.

『좋아...그럼 마저 들을까.』

쓰고 있던 헤드셋에 정신을 집중하고 눈을 감는다.
노랫소리에 집중하려던 순간,

【대장!대자앙!】

아씨......짜증이 솟구치는걸 참으며
벽면 구석에 달려있는 스피커를 향해 대답한다.

『왜?지금 나의 시간을 방해하는 합당한 이유가 아니면....알지?』

【........】

잠시동안의 침묵,드디어 결심이 섰는지 조심스레
목소리가 들려온다.

【음....그러니까 전쟁이야.27우주 솔테라 행성에서
전쟁이 일어났어.】

『좋아,수준은?』

【문명은 중세시대쯤?그리고 마법하고 검다루고...뭐, 판타지야.】

그말을 들은 나는 용서하기로 했다.만약 총같은 문물에 의지한
행성이라면 난 그즉시 그녀석의 허리에다 발차기를 꽂아 넣었을거다.

『봐주도록 하지.』

스피커 뒤에서 한숨을 쉴것같은 녀석을 뒤로 하고,난
그녀석을 불렀다.

『한.』

그러자 말없이 내 뒤에 인기척이 나타난다.평범한
사람이라면 있는줄도 모르겠지만 분명히 나타났다.
난 좌표를 물었다.

『좌표는?』

『KH-57입니다.』

거기?흠....내가 언제 만들었더라?
상관없지...내 우주니까.

『차원문 링크.』

내말이 끝나자 내앞에 있는 공간에서 플라즈마가 팍팍 튀더니
이내 공간이 일그러져 다른 공간과 연결된다.

『끼어드는 건 역시 하늘에서 떨어져야 제맛이지.』

난 내가 입고 있던 저지?후드티?를 벗어 한에게 준다.
그리고 MP3를 든다.녀석이 개조한 MP3.음량이 엄청나다.

『다녀오지.』

내가 문으로 들어서려는 찰나,한이 뭔가 말한다.

『저기....』

『?』

『아닙니다.기분을 총족하시길....』

난 그 말이 무엇인지 알았지만 상관없다.딱히
준요한 것도 아니니까.

그리고 난 문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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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설명

미르

주인공이자,신.예전엔 인간이였다.

좋아하는것:음악,크리스 등등

싫어하는것:배신,취미를 방해받는 것

신장:178cm

몸무게:미정

맨날 후드티?를 입고 있다.
안에는 흰색 티를 입고 있다.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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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9-18 16:15 | 조회 : 1,476 목록
작가의 말
Deemo:Hans

ㅎ호ㅗㅎ호호호ㅗ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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