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애 앞에서..."
일하"너가 할 말은 아니에요"
일호"그 내장은 애 앞에서 끌어 안고 있고"
이호"아 그렇지 나나야 얘는 내 여친..."
일호"씨끄러 애한테 뭘 말 하는 거야"
나나"...저 오빠는 그냥.. 모자른 거야..."
이호"어...어?"
나나"선생님이 그랬어... 모자른 사람은 사랑으로 보듬어 줘야한다고.."
다나"...애가 말을 너무 잘하는.."
일호" 맞는 말이어도(???) 너무 하잖아요!"
일하"...나나 내 동생은 모자른 게 아냐..."
이호"누나아.."
일하"그냥 미x거지"
이호"누나아..?"
귀능"애 앞에서 그만하고... 왜 이렇게 안 와... 설마 생선대가리가..."
일하"애 앞에서 그런 말 하지말라구요"
오수"나나는 저런 말 쓰면 안돼.."
나나"음... 알아써요!"
오수"착해.."

나나를 쓰다듬는 오수
그리고 그 모습이 마치 가족처럼 보이는 다나 그 곳에 끼고싶어한다

귀능"끼고 싶은 거죠? 뀽"
다나"....씨끄러.."
오수"앗.. 다나씨도 일로오세요"
다나"어... 으응.."

수줍게 다가가는 다나
나나는 그 순간 눈치 챈다

나나"오수 오빠는 검정머리 언니 좋아해?"
오수"응... 좋아하지"

그렇게 물어봐준 나나에게 고마워하는 다나

오르네"다녀왔습니다..."
다나"...그래서 오늘은?"
오르네"나무 위에서 똬"
연수"다녀왔습니다"
오수"..! 다친 곳은 없어?"
연수"일하가 호신술 제대로 알려줘서 괜찮아요"
다나"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려줄 수 있어?"
귀나"어쩌피 말해야 되는 거... 그러니까..."

10전 오르네 쪽 상황))

백미래"...상관 안해 큰 일 나든 말든..."

이라며 오르에를 내려주고
연수의 목을 잡으려는 순간
그 손을 잡은 연수 그 상태로 백미래의 명치를 강타한다

오르네"...언니 대단해요"
귀나"이런 건 언제..."
연수"일하가 가르쳐줬어요"
오르네"맞아 것보다 손!!! 이 괜찮구나"
귀나"특기가 괜히 있냐"
나기"누나 때린 것 까진 좋은데... 안 쓰러져요"
나가"힘이 모자른 거..?"
연수"그..근데 다행인건가 죄책감에 죽을 뻔 한 것 같은데..."
오르네"목졸려 죽을 뻔 했는데요...?"
귀나"근데 괜히 도발한 거 아니겠지?"
오르네"...나가 나기 편의점까지 순간이동"
나기"괜찮으려나..."
귀나"야 어쩌피 저 녀석때문에 니들 능력 안 통해 우리만 싸우다지면 오르네 보낼꺼야?"
오르네"왜 예가 거기인데에"
연수"괜히 저때문에..."
메단"...?부보스 어디 아파요? 맞은데가 지금아파?"
아르카"얼굴 되게 빨개 감기 걸린거여 뭐여?"
오르에"...언니 갈꺼야? 또 내버려두고?"

그 말에 잠시 움찔하더니 나기를 잡는

오르네"빨리..."
나기"...알았어 가자"
귀나"..나가 너도"
나가"네넷"

나가가 연수의 어깰잡자 백미래가 움찔하더니 표정이 약간 안 좋아지는

연수"ㅈ..저기 때린 거 죄송해요!"

하고 펑하고 사라진 일행

연수"..대충이렇게..?"
일하"가르친 보람있네요"
일호"잘했지만 다음엔 도망쳐요"
오수"그래도 다행이야아.. 무사히 돌아와서"
귀나"옛다 아이스크림"
귀능"가져다 주면 어디 덤나 뀨?"
귀나"아 귀여운 척 하지마"

으르렁대는 판다남매
그리고 백미래 일행은 돌아가면서

오르에"...부보스 빠졌네요... 저 여자한테"
백미래"...조용히 해"
아르카"것보다 부보스 능력이 안 통한다고? 장난해?"
오르카"...혹시 특기가 정화 인 걸까요"
백미래"아니... 그거였다면 나도 그애도 아팠을 거야"
메단"뭐.. 그 여자도 특기가 무효과 그런 거 아냐?"
백미래"...그런가..."
메단"그래서 어디서 빠진거야?"
백미래"씨끄러.."
아르카"..별로 예쁘진 않던데"
오르카"그만해"

라며 아르카의 머리를 후려치는

아르카"아 말도 못하게하네 나쁘네 형이"
오르카"씨끄러 빨리 가기나해"

다음 시간에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