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전히 자는건지 자는척을 하는건지 조용한 제론..
"..(으..어쩌지...음....아!......아..근데...하기가 좀....으..아!!..ㅠㅠㅠㅠ..어쩌지...에이!!..몰라!)"
#제론의 볼에 아주 짧게 뽀뽀를 하는데..
"..?!?!..? 렌..?..뭐야??"
#렌의 행동에 당황한 제론
"..제..론....님이..혼자 삐져서...그래...서.."
"너...이..!!"
#제론이 렌을 꽉 안아버리는데...
"..으..어??!?!?..뭐에요??"
"..너가 너무 귀여워서 참을수가 없어..."
#더 꽉 껴안아버리는 제론...
"윽...아파..."
"어..미안.."
".............저...제론님이랑 자고싶어요..."
"..응!?!?..너 그게 무슨 뜻인지 알고하는 소리야??..."
"...으...///"
#고개를 푹 숙여버리는 렌..
"..하...너..정말 괞찬겠어?...류놈과의 일들도 있고...그 놈이.....널 덮쳐서 너가 상처 받은것도 내가 아는데....."
"..그래도..제론님은...저를...좋아한다고...저도 제론 님을....제 몸 만을 좋아하는 건 아니 잖아요??...맞죠?.."
"응...류놈이었으면 이미 너를 버리려고 했겠지.."
"..그럼 저는 제론님께 안겨도...으...상관 없어요...////"
#또다시 얼굴을 가려버리는 렌
"...나도 한번 시작하면 멈추기 힘들거야...정말 괞찬겠어?..."
#제론이 렌을 걱정스럽게 쳐다보는데..
"..ㅋㅋ....괞찬아요...저는 제론님을 좋아하니깐..."
#옅은 미소를 짓는 렌이 제론의 목에 양쪽 팔을 감아 안고는 볼에 뽀뽀를 하는데..
"이제 마지막 기회야...정말 나랑 ㅅㅅ 할 생각인거야?.."
#정말 마지막이라며 물어보는 제론..
<다음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