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요?..(T^T) "
"물론! 나도 궁금한게 있는데...아직도 내가 무서워?"
"음....그래도 이전에 있던 일때문에...아직은 조금...."
"그럼 나중에 내가 안무서워지면 내가 너를 안아도 될...까?"
"네?? 어..제가 잘못들은 거죠??"
#얼굴이 붉어지고 터질듯한 얼굴을 한 렌
"아니 제대로 들은거야..."
#흐뭇한 표정으로 렌을 보며 렌에게 짧은 ㅋㅅ를 하는데..
"어.....에????헙???뭐에요??"
#자신의 입을 막으며 놀라고 터질것 같은 얼굴을 한다.
"너가 너무 귀여워서..ㅋㅋㅋ"
#렌은 터질듯한 얼굴을 가리고 집무실을 뛰쳐나오지만 제론에게 손목을 잡힌다.
"아...윽!!!...아파요...놔줘요..."
"아 미안.....순간적으로..."
"아니요...예전에 류에게 당한게 생각 나서...흑...으..우.....T-T
#렌이 울고 만다
"렌?....(어쩌지....울려버렸어....)"
"...미안해요..울기나 하구...읍?!?!?"
"츕...음..으...하...미안...너무 참기가 힘들어서...ㅋㅅ는 하게 해주면 안될까?..."
"...으...흑...딸꾹!..........딸꾹!...어..??"
"많이 놀랐나보네...정말 ㅋㅅ만이라도 허락해주면 안될까?...아프게 하지 않을게..."
"...으...딸꾹!....네......딸꾹!...저도 제롬 님을...좋아...으우....해요..."
"응?~~안들리는데~~?..(^ 3^) 가까이에서 말해줄래?~"
#렌을 놀리듯이 말하고는 이내 렌의 머리를 헝클어트리고는 다시 의자에 앉아 일은 본다
"......으...나빴어...이...좋아한다구요!!"
"...그럼 나야 좋지! 이젠 계약없이도 서로 좋아하니까 계약은 없애자!"
<다음화게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