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마계시점2)

그러다 보고 말았다.

순간 내눈을 의심하고 말았다.

속이 시커멓게된 마계에도 순백한 마계인이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다.

나도 모르게 발이 떨어진것 같다.그 미모에 난 홀리고 만것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난 참으로 감정이 둔했구나 란 생각이 들었다

자기가 첫눈에 반했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말았다.

"마계 마왕 루이라고 합니다.다른 수장들은 모두 인사를 했는데 당신 혼.자.인사를 주지 않아 찾으러 왔습니다"-루이

가시가 있다 못해 딱딱한 말투가 내 가슴을 찔러왔다.아………이러 려던게 아닌데………후회하기엔 너무 늦은것 같다.앞에서도 딱딱한 대답소리가 들였다.

"죄송합니다.마왕님께서 너.무. 존재감이 없어 인사를 들이는것을 깜박했네요.여우족 수장 한시우라고 합니다."-시우

아파,너무 아파.내가 말만 잘했더라면 넌 좀더 나한테 상냥하게 말해줬을가?

"하,거참 죄송하네요.당신 눈에만 존재감이 있지 않아서.기분이 불쾌하니 먼저 자리를 뜨겠습니다."-루이

----------------------------시우시점
마왕으로 보이는 마계인을 보았다.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잘생겼다.나같은 반쪽과는다르게………

말을 걸고 싶었다.하지만 나에게는 그것조차 허락 된것 같지않아 그만 뒀다.

그러자 그가 나를 향해 걸어왔다.단순한 착각 인줄 알았다.

"마계 마왕 루이라고 합니다.다른 수장들은 모두 인사를 했는데 당신 혼.자.인사를 주지않아 찾으러 왔습니다."-루이

가시가 돋다 못해 딱딱한 말투.단어 매한글자 마다 내가슴에다 대못을 박은 것처럼 아파왔다.내가 만약 좀만더 일찍 인사를 했다면 당신은 나에게 좀더 상냥하게 대해주지 않을가?

생각보단 말이 먼저 나왔다.차갑다 못해 말한 나조차 얼어 버릴 정도로 딱딱한 말투였다.

상대방도 상당히 불쾌했는지 내곁을 따났다.그렇게 또 나혼자 남아 버렸다.외로워…………

내가 좀만더 상냥하게 대했더라면-루이,시우

10
이번 화 신고 2018-01-28 21:56 | 조회 : 2,213 목록
작가의 말
MEZZO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