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라고 불러!

"여긴 베르네시아인데...."???

".....뭔 시아? 베르.....그건 어디 나라야? "체리

"........베르네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강한 나라인데...노예도 그 정돈 알고 있는 기본 상식인데..."???

"모..모를 수도 있지!!! 글구 여긴 옷도 다르니깐!! 요즘 어떤 미친 나라에서 이런 옷을 입고 다녀?!!! 이건 완전 중세 시대 옷이잖아!!!"???체리

"?? 중세 시대? 그리고 이 나라가 미쳐서 이 옷을 입고 있는게 아니라 모든 전 세계 나라가 다 이런 옷인데......넌 진짜 특별하구나. 재미있네. 근데 우선은 우리 장소 좀 이동하자."???

"어디로 갈건데? 난 갈데 없어."체리

"무슨 소리야? 넌 내가 샀다니깐? 날 따라오면 되."???

".....알겠어. 빨리 앞장서. 뒤에서 따라 갈테니깐."체리

"알겠어...근데 그 차림으로?"???

"내 차림이 뭐 어때.....ㅅ....어.......으아아아아악!!!!! 미친 내 옷 어디갔어!!!!!!!!!!"체리

"...........설마 너 차림을 이제야 알았다던가....하진 않겠지?"???

"......///////......빨리 아무 옷이나 좀 줘봐!!!! 가리자고!!!!"체리

"어? 어어....이거 걸쳐...."???

"후....후....후........크흠. 빠..빨리 가자.//"체리

"...풉! 귀엽네."???

"이....나..남자한테 귀엽다고 하지마!"체리

"하지만 지금 그걸 걸치고 있느니 영락없는 여자아인데?"???

"뭔솔? 거울 줘봐."체리

"지금은 없어. 집에 가서 보여줄게."???

"....글고 보니 우리 아직도 제자리네? 빨리 가자. 나 배고파."체리

"알겠어. 이 마차에 타."???

"..........마차를 타고가? 자동차가 아니라?"체리

".......자동차가 뭐ㅇ..."???

"아아~ 됬어. 그러다가 또 제자리 걸음 하겠네. 빨리빨리 가자고."체리

"그래."???

마차를 타고 한참을 가다보니 어떤 거~~~~대한 성이 나타났고 나와 아저씨는 그 안에 들어갔다.

".........너 부자냐?"체리

"엉? 엄....부자는 맞을걸? 근데 정확히 따져서 난 황제야."아저씨란 호칭의 황제

"....................뭔 소리래? 요즘 시대에 황제가 어딨어? 그건 3살짜리 꼬맹이도 안 믿어."체리

"무슨소리야? 요즘시대엔 황제가 당연히 있지.."아저씨란 호칭의 황제

"...........내가 말을 말자. 암튼 나 배고프다고."체리

"잠시만. 테인, 와서 얘 밥좀 해줘."아저씨란 호칭의 황제

"네."테인

"쟤 따라가면 밥 줄거야. 그리고 내방으로 와."아저씨란 호칭의 황제

"너 방엔 왜가?"체리

"당연히 너가 할 일을 알려줘야지."아저씨란 호칭의 황제

"........먹튀해도 되냐?"체리

"머..먹...튀...? 그게 뭐야?"아저씨란 호칭의 황제

"......아니다. 알겠어. 가면 되잖아."체리

"엉~ 천천히 먹고 와."아저씨란 호칭의 황제

그렇게 난 테인이라는 아이를 따라가서 밥을 먹고 아저씨 방으로 갔다.

"나 왔어. 들어간다."체리

".........."아저씨란 호칭의 황제

"? 여기 없나? 야, 걍 들어간다."체리

달칵.

"? 뭐야? 안에 있었으면서 대답을 안한거야?"체리

"아, 왔어? 미안 소리를 못 들었네."아저씨란 호칭의 황제

"...쟨 누구야? 친구?"체리

"......내가 얘랑 친구처럼 보이니?"의문의 여성

"...친구 아니야.....요?"체리

"우리 아들이 참 재미있는 아이를 데려왔네."의문의 여성

"그쵸? 엄청 당당해서 저도 밖에서 웃었다니까요?"아저씨란 호칭의 황제

"어머! 우리 아들을 밖에서 웃겼다고? 대단한 아이구나."의문의 여성

"에...네....근데.....우리 아들....이면.......저 아저씨의 엄마?!!!!!!!"체리

"....아저....씨..? 우리 아들 호칭이니? 우리 아들한테 그런 호칭이 있을 줄이야...대단하네. 우리 아들한테 아저씨라도 부르는 아인 너 밖에 없구나."의문의 여자

"어.....에...어....아저씨라고 부르면 안되나...요?"체리

"아니, 딱히 상관 없단다. 그냥 다른 사람들은 우리 아들 눈조차도 제대로 못 마주치는데 넌 당돌한데다가 아저씨라고 부르니...신기해서 그래."의문의 여자

"어........왜 눈을 못 마주쳐요?"체리

"우리 아들에 대한 소문을 너는 모르는구나..모른다면 영원히 몰라도 된단다."의문의 여자

"네....근데 저.......어머니? 뭐라고 불러야하나요?"체리

"나는 그냥........엄마라고 부르렴! 우리 아들은 아저씨라고 부르고."엄마라는 호칭의 여자

"네?"체리

"어머니!! 어머니 사심 채우지 마시죠? 그리고 전 왜 아저씨인거죠?"아저씨란 호칭의 황제

"너의 호칭은 저 아이한테 물으렴. 아이의 이름이 체리라 했지? 체리야, 난 엄마라고 부르렴. 꼭. 알겠지? 아들, 난 간다. 일 열심히 하렴." 엄마라는 호칭의 여자

"네, 제발 빨리 가세요."아저씨란 호칭의 황제

"어....안녕히 가세요."체리

"예의 바르구나. 어떤 누구와 다르게. 너도 일 열심히 하렴. 체리야."엄마라는 호칭의 여자

"네!!"체리

엄마라고 불러 달라던 분은 나가셨는데 이 아저씨는 왜 이래?

"너 나 아저씨라고 불를 거야? 나 너보다 1살 많은 것 뿐인데? 아저씨 말고 다른 호칭 써줘."아저씨란 호칭이 맘에 안 들어 때쓰는 황제

"아저씨란 호칭 말고 뭐라고 볼러요? 황제?"체리

"자기야! 라고 불러!"넘나도 해맑은 표정으로 자기야라고 불러 달라는 미친 황제

난 썩은 표정으로 미친것 같은 황제를 바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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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8-02 22:32 | 조회 : 4,680 목록
작가의 말
민트 초코 쿠키

.....황제 이름은 언제 나올까......체리가 질문을 안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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