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에는 맑은 날만 있는게 아니다-오소마츠 시점

어?또왔네??

무슨일이야??

됐고 이야기나 하라구??

힝..알겠어

그럼 잘들어봐

나는 카라마츠에게 고백했어

어떻게 했냐구?

이렇게..

"카라마츠!!이 횽아가 널 좋아해!!"

"............."

카라마츠는 당황한 눈빛이 였다..

"저기..카라마츠..고민하고 있는 거라면 언제까지든 기다릴테니까..그때 말해두돼..."

"아니다..미안하지만..브라더..난 다른사람을 좋아한다"

"헤에..누구.."

오소마츠의 볼에 뜨거운 눈물이 흐른다

"우..울지마.."

"그래서 그사람 누구..?훌쩍.."

"이..치마츠.."

"그래?..미안해.. 그래두 횽아 많이 준비했는데 그 무뚝뚝한 삼남한테도 멋있다라는 말 듣고 왔는다구?"

"내가 더 미안하다.."

"그래도 카라마츠!!"

"응?"

"이치마츠가 못살게 굴면 언제든 내 곁에 와!!ㅎ"(코쓱)

"으..응!!ㅎ"

그냥 보기 좋게 차였지 뭐...

후회 안하냐구?

안해

근데 아직 카라마츠에 대한 마음은 변하지 않았어

이렇게 차여놓고 구질구질하게 구는 내가 한심했어

카라마츠를 잊고 싶기도하면서 잊고 싶지않았고

내 상처를 누군가 보듬어 좋음했어..

그래서 나는 내가 아프지않을 수있는 방법을 찾았어

그게 뭐냐고?

그건 다음에..

나 지금 너무졸리거든

하암..잘..가..

쿨....

3
이번 화 신고 2017-07-23 02:14 | 조회 : 1,531 목록
작가의 말
뵤리

오소야..후회하면 늦는다 언능 쵸로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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