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또왔네??
무슨일이야??
됐고 이야기나 하라구??
힝..알겠어
그럼 잘들어봐
나는 카라마츠에게 고백했어
어떻게 했냐구?
이렇게..
"카라마츠!!이 횽아가 널 좋아해!!"
"............."
카라마츠는 당황한 눈빛이 였다..
"저기..카라마츠..고민하고 있는 거라면 언제까지든 기다릴테니까..그때 말해두돼..."
"아니다..미안하지만..브라더..난 다른사람을 좋아한다"
"헤에..누구.."
오소마츠의 볼에 뜨거운 눈물이 흐른다
"우..울지마.."
"그래서 그사람 누구..?훌쩍.."
"이..치마츠.."
"그래?..미안해.. 그래두 횽아 많이 준비했는데 그 무뚝뚝한 삼남한테도 멋있다라는 말 듣고 왔는다구?"
"내가 더 미안하다.."
"그래도 카라마츠!!"
"응?"
"이치마츠가 못살게 굴면 언제든 내 곁에 와!!ㅎ"(코쓱)
"으..응!!ㅎ"
그냥 보기 좋게 차였지 뭐...
후회 안하냐구?
안해
근데 아직 카라마츠에 대한 마음은 변하지 않았어
이렇게 차여놓고 구질구질하게 구는 내가 한심했어
카라마츠를 잊고 싶기도하면서 잊고 싶지않았고
내 상처를 누군가 보듬어 좋음했어..
그래서 나는 내가 아프지않을 수있는 방법을 찾았어
그게 뭐냐고?
그건 다음에..
나 지금 너무졸리거든
하암..잘..가..
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