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물-9

재현-"이제 곧 수업시작 빨리 가자"
현우"ㅇ"

우리는 수업종이 치기 전에 운동장으로 갔다.
띵동댕동 띵동댕동

남학생1-"야 너네 지각"
재현-"뭔 개떡 같은 소리?"
체육선생님-"다들 조용!! 재대로 안서?!!"

애들은 다 자가 위치에 섰다.

체육선생님-"남자들은 축구 여자들은 자유 시작!"

남자들은 축구공을 가져오고 팀을 짰다.
아.... 축구라니 가뜩이나 허리랑 머리아픈디...
팀을 짜고 우리는 축구 경기를 시작했다.

남학생2-"야 여기 패스!!"
남학생5-"안돼 거기 이 재현 있잖아!!~ 야 조현우 받어"
현우-"어...어 윽'내 허리' 야 여기"
남학생 7-"예스 하하하아ㅏ 골!!골~~~"

그때 현우가 갑자기 쓰러졌다.

재현-"야 조현우!!!!!"
체육선생님-"야 빨리 보건실로 옴겨!!"
재현-"제가 할게요"

그후 나는 거의 학교 끝날때쯤까지 자서 일어났다.

현우-"아으흐으"
재현-"야 이제 인났냐?"
현우-"여긴......?"
재현-"보건실 너가 1교시 체육하다 꼴가닥 쓰러짐"
현우-"아 그래......."
재현-"야"
현우-"??"
재현-"너 뭔일있었지?"
현우-"없어"
재현-"없어?!! 없는개 말이 안되잖아 너 그럼 이손 뭐야... 뭐냐고 이 붕대 다쳤잖아!!!"
현우-"시끄러"
재현-"선생님안계셔"
현우-"근데 너 어떻게 알았어?"
재현-"내가 말했잖아 너에 대해 모르는게 없다고"
현우-"뭐냐 너 겁나 무서움ㅋㅋㅋ"

재현-'내가 무서워하는거뭔지알아?
너가 나를 버릴까봐 무서워
난 진짜 너가 나 버리면 난 뒤질것같아
그리고 너 목
그게 뭐야
왜 그런게 있어
그리고 너 아침에 울었잖아
너 눈이 부었어'

현우-"근데 같이갈거야?"
재현-"갈거"
현우-"안 잊었네"
재현-"당연하지"
'누구에 관련된 건데......'


우린 종례를 한후 병원으로 향했다.
결국 나는 이 재현에게 대답을 안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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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7-21 23:33 | 조회 : 3,565 목록
작가의 말
고구마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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