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신랑은...누구?>


<3화>

"무슨짓이야!"

"왜그래? 남의것을 탐낸것은 저 새끼잖아?"

"무...무슨 소리야!"

"무슨소리라니, 넌 내꺼고, 내것을 탐낸 저 새끼를 내가 죽이겠다는데, 너야말로 왜 그렇게 화를내?"

"주...죽이다니?"

"큭, 미로야 넌 겁먹을 필요없어, 설마 내가 널 다치게 하겠니?"

도여운은 식칼을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유수의 심장의 꽃았다.

"컥! 윽,쿨럭!쿨럭!"

유수는 고통스러워 하며 죽어가고 있었다.

"유수야!!"

"그러게..왜 남에것을 탐내고 그래?"
.
.
.
"?!"

'뭐지?'

창밖은 아직 어둠이 깔린 상태였다.

"꿈?"

아직도 도여운의 웃음소리가 들리는듯한 착각을 하며 시계를 봤다.

"4시..다시잘까"

다시 침대의 누웠지만 잠은 오지않았다.
그렇게 멍하니 누워잇다가 문득오늘부터 신랑?들과 함께살기로 했던것이 떠올랐다.

'형과..같이 살아야 하나?'

점점 시간은 갖고 날은 밝아오고 있었다.
3개월의 시작을 알리는 햇살이떠오르고 걱정이 가득한 한 소년은 그렇게 다시 잠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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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4-05 20:17 | 조회 : 1,492 목록
작가의 말
직ㅡ진

끝이 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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