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장 3화:대륙에 발을 딛다.

촉촉한 흙이 발에 밟힌다.
나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흐음...숲인가.일단 주머니를 확인하라고 했지...』

미르가 마지막에 주머니를 확인해보라고 했다.
주머니에 손을 넣자 무언가가 잡히고 나는
그대로 그것을 꺼낸다.

『지도하고....돈 그리고 카드? 아,편지도 있군.』

일단 나는 편지를 읽어 보았다.

'흠흠,일단 지도하고 돈은 서비스야.왜냐하면
길도 모르고 돈은 없으면 잘곳도 없잖아?
지도에 니가 있는곳 표시해뒀으니 확인하고
카드는 현재 니가 지니고 있는 스킬이 나타나있어.
위장 같은걸로 감출수 있으니 주의하구.
에...그리고 니가 빈 소원 별개로 저마다 능력을 줘.
신마다 다르지만 쓸모는 있을거야.'

Ps 이건 참가하는 모두에게 주는거니 부담갖지마.
다른 애들은 각자의 신이 주는걸로 되어 있어.

『흠,그런가 일단 여기가 어디 있는지 알아야겠지.』

난 지도를 펼쳤다.

『이거 꽤 대륙이 넓잖아?』

펼쳐진 지도에는 각각 12개의 대륙이 하나의 섬을
둘러싸는 모양으로 되어 있었고 가운데는 대륙이 하나
더 있었다.

『내가 있는 곳은....11시 방향에 있는 미지의 숲인가.』
돈을 확인해보니 거기엔 '화폐단위는 같으니 걱정하지마
동화는 백원 은화는 천원 금화는 만원 이런식?이고
넉넉하게 넣어 뒀어.그리고 동화 두개에 빵하나야.^^
'
정확히 금화 100개가 들어있었다.

『알뜰히도 챙겨주는군.카드는 어디보자.』

???

스킬

『무기 창조』,『전기 마법』,『총알 무한』,『재생 마법』
『어둠 마법』

고유 스킬

『11번째 신의 가호』

『이렇게 스킬이 나타나나....응? 고유스킬?』

『11번째 신의 가호』

모든 공격에 독 속성의 기운이 깃든다

『호오...그런 뜻이었나.좋긴좋군.이름은
아직 몰라서 그런건가?
일단 출발이다.』

나는 지도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바란마을이라고
표시 되어 있는 곳으로 걷기 시작했다.

『그나저나 숲한번 울창하군.지구에는 이렇게 울창한 숲
이 없었어.』

난 주변을 둘러 보며 말했다.

『무기를 준비해둬야 겠군.
이쪽 몬스터?에게 통하는지
알아봐야지.
어디 시험할게.....」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한 그림자가 뛰쳐나온다.

『어...저거 게임에서 많이 보던거네.고블린이던가?
마침 잘됬네.그럼 【무기 창조】이름은....이글』

십일월의 손에 권총이 쥐어진다.
그리고 방아쇠를 당긴다.

-탕

총성과 함께 고블린의 머리가 뒤로 젖혀
지고 피를 내뿜으며 쓰러졌다.

「아,시험해보고 싶은게 생각났다.」

총에 전기를 흘려보냈다.
그러자 총부품사이사이에 전격이
흘러들고 총신이 과열된다.

「빵」

-핏

방아쇠가 당겨지고
총알이 스프링에 의해 회전한다.
거기다 전기가 더해져
더욱 과열되고 가속한다.
이미 그정도면 총알이 터지지만
스킬로 인해 파괴되지 않는다.

그리고

총알은 발사되었다.
----------------

『이거 생각보다 대단하군.레일건이라는게 이렇게 쌨나.」

나무수십그루를 관통하고 지나가버린 총알.다행히
나무가 쓰러지진 않았다.

『위력을 좀 조절해야 겠군.』

찰나,숲속에서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키릭키릭''
''캬아아악!''

『무리를 지어있었던가?아님 근처에 군락이라도
있나보네.그럼 한방에 이걸로 시험해볼까.【무기 창조】
레일건』

권총을 공간주머니에 집어 넣고 스킬을 발동한다.
그러자 팔부터 기계가 덮히더니 이내 긴포구를
형성하여 나타난다.

『생각한것보다 멋진걸.좋아 위력은 3/10으로』

콰이-----------------------앙

그리고 고블린들은 전부 사라져 버린다.....

『흐음,필살기라지만 앞으론 1/10으로 해야겠다.
그리고 최종병기 같은 것도 준비해
놔야겠다.[무기창조]:xxx(스포방지)
또.....[무기창조]:두개의 검』

십일월은 하늘을 향해 그렇게 말한후 레일건을 공간주머니에 집어넣은후
그자리를 떠나는 십일월 그 뒤로는 나무가 전부 꺾여
버리고 땅이 파여있는 참상 뿐이였다.....

마을에 도착한 주인공은 어떻게 할것인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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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6-22 16:59 | 조회 : 2,165 목록
작가의 말
Deemo:Hans

호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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