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장2화 프롤로그-멍청이 여신편

『나의 소원은...』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세명이지만),
소원을 말한다.

「먼저 창조계열의 무기창조다.」

그말에 미르는 흥미롭다는 표정을 짓는다.

「굳이 왜 그거야?」

「내가 갈곳엔 나의 무기는 없으니까.」

「하핫.그래, 다음은?」

「다음은 마법류다.일단 전기마법과
바람마법,그리고 은신마법이다.」

미르는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넌 암살자니까 그걸
선택했구나.」

「다음은 감각계다.공감각과 청각강화
시각강화다.」

「좋아,접수.」

「그리고 무기파괴불능이다.」

「응?」

「즉,내가 쓰고 있는무기는 나의
의해 파괴되지 않는것이다.」

「아아,총신과열같은거 말이구나.
재밌어재밌어.」

「다음은 웨폰마스터,그리고 공간주머
니.」

「마지막은?」

「보류도 되나?」

그 말에 미르는 박수를 쳤다.

「이야.넌 합격이다.대부분 다 여기서
고르는데 그런말을 하다니
좋아.특별서비스야.」

음,그럼 몇가지부탁을 더 해볼까?

「그럼 몇가지 부탁을 해도 되나?」

「뭔데?」

「마스크하나와 담배좀 다오.」

그 말에 미르는 공간에 손을 집어넣었다가
마스크와 담배를 꺼내며

「역시 재밌는 놈이야.여기 마스크와 담
배,담배는 무한히 채워지고
담배로 인한 피해는 받지 않게 해뒀
다.」

「고맙군.게다가 마스크도 내가 상상
한거니 말이야.」

미르는 잠시 고민하더니 내게 제한을
해왔다.

「네가 이 게임에서 이기면 내 부탁을
들어주지 않겠나?그럼 지금 능력을
좀 업그레이드 시켜주지.」

「부탁?」

미르는 눈을 가늘게 뜨며 말했다.

「응,네게 전혀 해가 가지않는 부탁.」

부탁이라....그런거라면 괜찮겠지.

「좋다.」

「그럼 일단 어둠계열마법은 최고치로
해두고,전기는 폭넓게 쓰게 해주마.
무기창조도 조건을 좀 완화시키고.」

「다른건 없는가?」

「응.끝났어.」

미르가 갑자기 아!하더니 말했다.

『아,그리고 이건 추가 퀘스트 같은거!교황을 죽여.
각 신마다 교황이 있지?니가 판단하고 타락했다.싶으면 죽여버려.』

「교황?그래 알았다.」

미르가 손짓을 하니,포탈이 생겼다.

『자,지금부터
데스게임에 참가할자여.
어떤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미지의 세계에서 잘 살아남길 바란다.」

난 포탈로 걸어갔다..그때 여신이 손을
흔들며 외쳤다.

『잘 갔다오세요오!!!!!!!!!!』

난 입에 담배를 물며,
『무슨 주부도 아니고,잘 갔다오세요가 뭐냐...
뭐, 이길테니 걱정말라구.』

그리고 나의 신형은 빛에 휩싸인다.

「갔네요.」

「갔구나.」

「예..」

여신은 몸을 돌려 손가락으로
아무것도 없는 공간을 손가락으로
세로로 쭉 그었다.
그러자 공간이 쭉 찢어지며
심연이 나타났다.

「명색이 죽음의 여신인데 그런
이미지여도 돼?」

그리고 여신의 모습이 변화하였다.
분홍빛단발은 칠흑같은 검은빛 장발
맹글맹글한 얼굴과 순한 눈빛은
날카로운 눈매와 윤기나는 얼굴.
작았던 키는 쭉 커졌다.

「그편이 더 이야기하기 편하잖아요?
그럼,안녕히.」

「안녕히계십시오.최고신이시여.」

그리고 여신과 셰인은 공간뒤로 사라졌고
미르도 그 공간에서 사라졌다.
계속

3
이번 화 신고 2017-06-21 17:45 | 조회 : 2,298 목록
작가의 말
Deemo:Hans

이건 딱히 상관이 없는데 여러분!능력 아무거나 소원 적어보세요!이왕이면 생김새도!등장인물로 나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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