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공X아련수4

한어린아이는 보이지 않는 어둠속을 달렸다 그아이가 달리는 곳에는 가면을쓰고 무서운 웃음을 하며 역겨원 사람들이 정국을 집어 삼킬듯이 쳐다 보고있었다
흡사 귀신이 쳐다보고있는듯한 그런소름과 무서움 사람이라서 역겨움에 아이는 더속도 를 내어 달렸다 그러자 그 거면을 쓴사람들이 정국을 집어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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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정국은 악몽에서 깬듯 식은땀을 흘리고 있었고 숨도 거칠었으며 몸은 떨리고 있었다
그리고 정국은 화장실로 가서 속에 있던것들을 개워 내었다.

구토물을 모두 내뱉고 정국은 입을 헹구고 화장실 찬장에서 진정제를 먹고 숨을가다듬었다. 아주 기분더러운 꿈을 꾼오늘은 정국의 기분이 더욱 더러워졌다는신호였다

오늘 정국은 매우 아주많이 기분이 더러웠고 신경이 날카로워워 졌다. 그리고 정국은 이 더러움을 태형에게 풀고 싶었다 묵묵히 받아 주는그 였기에 정확히 말하면 태형이 고프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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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태형은 오늘따라 걱정이 하나가 더 늘었다. 할머니가 요즘들어 많이 아프시기
때문이고 또하나는 알바사장님이 돈을 제대로 안주시고 생활비와 약값도 너무
부담이 크기때문이었다.

"하아..."

태형은 몸도 지쳤지만 심리적으로도 많이 지쳐서 더이상 기운이 없는건지 풀썩하고
책상에 엎드려 버렸다. 또 곳있으면 히드 사이클 기간이라서 더욱 긴장이 바짝 서있었다 행여 상상하고 싶지도 않은 일을 당할까봐 말이다.

태형은 손을 꼭쥐었다 그런일은 절대당하지 말아야지라고 다짐하며 그대로 잠시 숙면을 취하였다.

정국은 오늘 기분이 매우 더러웠다 무엇보다 집에 있고싶지않아서 매우 일찍 학교에 왔다 그시각 태형은 교실 책상에서 잠에 들어 있었고 그시각은 6시30분이었다.

아무도 오지않을 이른시간 정국은 반에있기가 괜히 따분하여 복도를 걷다가 혹시나
라는 마음이 있을까란 마음이 왜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태형의반으로 향했다

없을줄 알았던 태형이 곤히 책상에 없드려서 잠이 들은 모습이 보였다. 여느떄완 드라게 그평온한 모습을 깨고 싶지않다는 생각이 왜인지들어 정국은 의자를 조심스레
뺴어 태형의 옆에 앉았다. 그리고 태형의 모습을 하나하나 뜯어 보았다.

크고 귀여운 강아지 상의 미소,오똑한코,선홍빛의 입술,갸름한 얼굴,하얀 피부와 목선이 보였다. 그동안 안경을 써서 보이지 않던 모습이 확연히 드러 났고
자연스레 흩어져 놓아져 있는 태형의 고운머릿결의 조화는 아름다웠다.

"누가 창녀 아니랄까봐 얼굴은 누구꼬시기 좋겠네"

정국이 중얼거리듯이 내뱉은 말에는 창녀라는 의미 보단 그저 얼굴이 예쁘다고 말하고 싶어하는것 같았다. 이상하게도 오늘은 태형이 혐오 스럽고 역겹지 않았다.
아니 그동안도 그렇게 마음이 태형을 혐오하고 역겨워 하지는 않아했던것 같았다

그냥 빛나보이는 아이를 무너 뜨리고 망가뜨려 놓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꿋꿌이 버티고 끝까지 아무말도 울지도 않는태형이 미련해보였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오늘은 태형이 옆에있는게 오히려 마음이 더욱 편한것 같기도 하다 라는 생각이 머릴 스쳐지나가자

"미쳤네."

라고 자신의 생각을 부정 했다 그리고 그런 태형의 얼굴을 계속 빤히 바라보다 나가려했는데 태형이 잡결에

"정국....아.."

라고 중얼 거렷고 또한번

"좋...아....해...음....냐.."

이라고 말했다 약간의 울음기가 섞여 있었다. 꿈속에서도 태형은 정국에게 상처를 받고 있는것일까.

그런 태형을 보고 정국은

"허."

하고 어이없고도 웃긴듯한 바람빠진 웃음을 뱉어 내었다.

"넌....아직도 내가 좋냐."

라고 중얼거리고 또 한참을 태형을 바라보다가 교실문을 열고 나갔다. 정국의 눈동자가 약간 흔들렸다 미세하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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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4-02 22:40 | 조회 : 15,768 목록
작가의 말
마카롱냥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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