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공X아련수3

정국은 오메가를 싫어 했다 여자또한 마찬가지로 혐오 했고 이런 자신을 만든 그여자
오메가를 그무엇보다 증오 했고 싫어했다. 그렇기에 이번엔 태형이 정국의 그 잘못된
또는 상처 였던 대상인 오메가에게 날아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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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은 자신이 좋아하는 상대가 나를 괴롭히고 혐오 한다는 게 너무 싫었지만 정국의 앞에선 멈추지않는 이 빨리뛰어버리는, 그런자신의 심장이 무척 원망 스러웠다.
하지만 태형은 그런아이들의 심한 음담패설과 욕, 폭력 에도 눈물 한방울도 흘리지
않고 묵묵히 참았다. 그리고 정국은 그런 태형이 왠지 마음에 들지않았다.


"오메가 주제에"

"깔아줘야 우는 창년 기질이라도 있냐?"

"누가 더러운년 아니랄까봐 "


이런 욕들을 더 들었지만 눈물만은 뭐가 그리도 보이기 싫은지 태형은 손을 꽉지고
눈물을 흘리지 않으려 애썻다 손에는 피가날듯 아주 빨갛게 매번 자국이 남아있다.

오늘도 어김없이 아무 이유 없이 이유를 만들어 내서라도 태형을 발로까고 비웃었다
어느세 태형의 몸은 상처 투성이로 되어있었고 태형은 그레도 울지 않았다.

점심시간이 되자 정국의 무리가 태형을 화장실로 데려가 한번 두번 치기 시작하더니
무자비하게 때렸다 계속 맞을 때마다 손에 얼굴에 피가 나고 멍이 들고 살이 제껴서
고통스러운 느낌이 태형에게 감돌아 정신을 몽롱 하게 만들었다.

태형은 이순간 이 얼른 끝나기를, 또 이러다 진짜 자신이 죽지 않을까 생각보다는
지금 너무 아프다 무섭다 공포스럽다 라는 감정들이 태형을 괴롭게 만들었지만
태형은 그에 무너질만큼 상처를 적게 받아본아이가 아니기에 이상황들이 익숙하지만 고통스러움은 절대 바뀌지 않기에 이고통이 빨리끝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런 태형을 정국은 더 집요하게 괴롭혔다. 정구은 빨리 태형이 무너지는걸 보고 싶었기에 더욱 심하게 괴롭혔다.

태형의 사물함에 있는 물건들을 모조리 불태운다거나 더럽힌다거나 체육복도 입지 못하게 만들었다. 책상을 소각장에 갖다가 놓는 다거나 수업시간에 은근히 괴롭히고 비웃는다거나 왕따가 되게 만들어 심리적인 고통도 크게 안겨주었다

그리고 선생님께 말하지않는건 자기를 좋아해서냐고 더럽다면서 태형을 비참하게 만들었다. 태형은 사실 그런 이유도 있었지만 태형은 엄마가 암으로 돌아가시고

아빠도 술에 찌들어 살다가 태형이중1이 되던해에 돌아가셨고 남은건 할머니 밖에 없는데 이런일을 당하고 있는걸 아시면 얼마나 고통스러워하실지 알기에
말씀드리지 못했다.

태형의 할머니는 눈이잘보이시지않아 태형의 모습을 정확히보기 힘든 슬픈점이 계시지만 태형은 그런 사실에 할머니가 마음이 편할수 잇어서 다행이라고 여겼다.

그리고 태형은 그런할머니가 있기에 절대로 망가질수도 없었고 그레서도 안된다는
마음으로 살았고 그랬기에 더욱 잘참고 버틴것이었다.

어차피 선생님에게 말해 봤자 상위 1% 라는 JK 그룹의 손자인데 문제가 해결이 될리가 없었기에 태형은 아무리 아파도 알바도 계속다니는 보기힘든 착한아이였다.

정국은 그런태형의 사정은 잘알지 못했으니 태형을 이해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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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4-02 21:52 | 조회 : 19,710 목록
작가의 말
마카롱냥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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