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회에 뒤집어 씌워볼까~?"
까똑-
김다예-'혜연이가 희진이 수업 끝나고 어디로 데려가던데ㅠㅠ 설마 착한 혜연이가 그랬을리가..'
"김혜연? 이 씨ㅂ..하.."
다음날, 학교.
"김혜연 너 나와."
시끌시끌 하던 교실이 한순간에 조용해졌다.
"지훈아...?"
"나오라고."
혜연이 나가자 다시 교실은 시끄러워졌다.
"딱 고백각 아님?"
"야..그러기엔 분위기가.."
"지..지훈아. 무슨일이야?"
"너냐?"
"응?"
"니가 가뒀냐고."
"무슨소리야...!!내가 왜 걔를 가둬!"
"김다예가 너라던데. 또 구라냐? 하.."
씨ㅂ,돌겠네.
한편 희진은..
"오,오늘 지훈이 한,한번도 못봤다.."
보고싶어..
"야,이거 잡지모델 이희진 닮았다."
"뭐? 설마. 근데 진짜 닮았네...?"
자,잡지?
"누나인가?"
"음..."
"근데 잘어울린다."
잘 어울려?
내가 지훈이랑?
"...헤헤.."
글이 잘 안써지네요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