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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혁-이제....좀 떨어지지?언제까지 잡고 있을거야

온리원-아!그...미안해....요

한참을 울고나니 좀 어색한 공기가 흐르고 있었다.온리원은 내가 무슨짓을 하고 있었지?하는 마음에 어쩔줄을 몰라하고 강민혁은 후... 이성 날아갈뻔했네.라는 마음에 애국가를 부르며 마음을 안정시켰다.

온리원-저기...

강민혁-응?!

온리원-이거 풀어주시면 안되요?

강민혁은리원의 말을 듣고 손목을 풀어주었다. 그런데 세게 묶었는지 흔 손목에 붉은 줄이 생겨났다.민혁은 그 붉은 줄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리원이가 없을떄 이렇게 세게 묶은 놈 을 죽여버리기로 마음먹었다

강민혁-그,어...뭐냐...어....미안하다

온리원-네?아,괜찮아요.그다지 아프지도 않았는데요.그냥 제 팔이 자국이 좀 잘 나서그래요.그리고 자기가 잘못한건 알았나보네요.어....얼굴 빨개지신다.부끄러워하는 거예요? 징그러워라~

강민혁-닥쳐!누가 부끄럽데?그만해라 진짜 죽여버린다.아,웃지마!!ㅅㅂ!!내 눈에 띄지마 그때는 너 진짜 죽여버릴거야

강민혁은 문을 닫고 나가버렸다.리원은 도망치는 것이 귀여워 한참을 웃다가 웃음을 뚝 끊었다.자신이 납치 당했고 이제는 집에 갈 수도 없다는 불안감이였다.리원이는 빨리 학교에 가서 도현이가 보고 싶었다. 도현이는 내가 힘들떄 유일하게 도와주고 나를 좋아해주는 애다.그리고, 남친이기도 한데...오늘 보기로 했는데...걱정할텐데...

온리원-흐..흐윽...도현아 나좀...나좀 구해줘. 나...너가 보고싶어어...흣...

리원이는 문을 열려고 했지만 굳게 닫혀 열리지 않았다.

온리원-저기요...아무도 없어요?제발...제발 좀 열어줘요.제발...흐...흐아앙, 무서워...도현아 제발 나좀 데리러와...여기 싫어...제발 열어...문 열어어어!!!!열라고!!!!제발....열어어!!!아아아악!!!!!!아아...아아아!!!아...하...강민혁...강민혁!야이 ㅅㄲ야 너 날 좋아한다며!그럼 열어!이래도 내가 널 좋아할일 없어!당장 열어!!

강민혁은 리원이가 울면서 자신을 부르고 소리지르는 것을 다 듣고 있었다.문은 시끄럽게울리고 이제는 손톱으로 긁는 소리까지 난다. 분명열려고 했다.그런데 다른 남자의 이름을부르며 그 사람에게 기댄다.그것이 자신이 선택받지 못했다는 의미인 것을 알아 더 비참해 졌다.왜 나는 아닐까 이제까지 그 애보다 내가 더 많이 도와주고 지켜봤다.리원이가 나를 모르는 선 안에서 도와주고 놀아줬다.

리원이의 머리에서는 그 가 나를 납치했다는 두려움이 있었다면 민혁이의 머리에서는 리원이랑 놀던,리원이의 머리에서 어릴때 추억은 지졌지만 내 머리에서는 그 아이가 3살때 나는 형만 좋아한다는 그 약속이 지워지지 않아 배신감이 들었다.

강민혁-너는 어째서 나를 몰라보니...함께 지내던 6년이 그렇게도 짧았던거야? 니가 없어지고 5년을 찾으며 해맸는데...나를 잊었네...새 남자를 마음에 품었네... 난 또 바라보기만 해야되는구나...

이 둘은 그 5년이라는 시간속에 틀어지고 기억을 하지 못한다.눈물이 마르지 않고 계속 흐르는 것이 야속할 뿐이다. 그렇게...그들의 밤은 지나가고 있었다








안녕하세요.작가입니다.원래는 이렇게 틀어지게 쓰려던게 아니였는데 어쩌다보니 그렇게 됬네요.그래서 이야기를 독자님들이 정해 주시면 좋겠어서요. 저는 아무생각없이 그냥 쓰는거라 아무 야기도 상관없습니다. 수위도 나중에 꼭 넣을껀데...제가 수위 고자입니다..제가 진짜 수위를 못써요.그래서 독자님들의 결정에 따를 생각입니다.
1.수위 넣을까요?(yes/no)
2 도현이를 없앨까요? 계속 집어넣어 고구마와 사이다의 연속일까요
3민혁이를 더 츤츤거리게 만들까요?
4리원이의 가족을 만들까요?
5리원이가 어떤 수가 됬으면 좋겠어요?
6민혁이가 어떤공이 됬으면 좋겠어요?(작가가 좋아하는 기축공은 넣을겁니다)
7수위에 19금 딱지 붇여요 말아요?
8도현이랑 언제쯤 해어지게 만들까요?

이것으로 질문은 마치고 다른 질문같은거 주셔도 좋아요.
원하시는 스토리가 있으면 올려주세요.따로 외전으로 올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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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2-08 12:09 | 조회 : 2,592 목록
작가의 말
열쇠와 자물쇠

아니...이렇게 틀어지면 내가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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