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

사키 너와 있는 시간은 난 좋지만 그 사람하고의 시간은 나에게 있어선 최악이야...

알고 있어.. 형.. !!!

그치만.. 난 형하고 같이 살고 싶어...

안돼!!

그치마아안........

절대 안돼...

왜 안되는 거야???

너라도 어머니하고 있어야지...

내가 너만이라도 어머니하고 같이 있으라고 어머니를 너한테 보낸건데..

왜 거부를 해???

굳이 나랑 살겠다는 거야??

그치만... 난 형이 좋아...

형을 내가 처음엔.. 형인지두 모르고 대했지만..

형인걸 안 다음부터 형에 대해서 알아가니까..

형은 나에게 있어서 누구나도 없어서는 안될 그런 존재니까..

나중에라도 형제가 있다는게 얼마나 좋았다고!!.......

그치만.. 사키야.......

하...... 그래!!!...

사키 너가 후회 할지도 모르겠지만...

너 편안 대로 해봐..

그러면.. 너도 날 알아가면서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느껴지게 될테니까..

아냐..!! 그럴리 없어..

그래... !! 알았어.. !!

알았어.. 형아.. !!

그럼.. 주소 보내줘... 알았지???

그렇게.. 우리 둘은 각자의 길로 돌아갔다...

그리고 나서.. 난 집에서 형의 문자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리아키형은 나에게 문자 전화 한번도 없었다.

그래서 내가 전화를 해봤다.. ...

그런데.. 이상하게도 전화 음에선 이번호는 없는 번호라고 나왔다.. .

그러자.. 난.. 어머니에게 여쭈어 보러 거실로 가봤다...

어머니.....

왜.. 사키야???

무슨일 있니??

그게...

형하고 .. 연락 하시나요???

아니.. !!

요즘.. 니 형하고, 연락 안했는데!!!..

왜 그러니.. 사키야??

무슨일 있었니???

그게... 어머니...

그래!! 말해보렴...

형이.. 전화번호를 바꾼것 같아여...

그렇구나..

아니.. 어머니.. 그렇구나가 아니라요..

형이 전화번호르 바꾸고 잠수를 탔어요..!!

라고 내가 이야기를 하자..

어머니는.. 즉각 휴대폰을 들고 형에게 전화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살짝 충격적이었는지.. 비틀 거리셨다..

어머니!! 괜찮으세요???

그래.. 괜찮다..

리아키가.. 그렇게...

사키 너가 무슨말 했니?? 니 형에게???

그게...

제가 리아키 형에게 .. 아버지랑 쪼금은 같이 있어보지 않겠냐는 식으로도 이야기하고..

어머니도 여기에 있으신데.. 같이 살 생각 없냐고.. 그렇게 이야기 했더니....

.....................

그런.. 이야기를 했니/.???

하...

그게.. 그것도 있는데요...

딴것도 있어요...

그래... 이야기 해보거라...

그게....

어머니껜 죄송하지만..

제가 형 따라서 형하고 살고 싶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처음엔 안된다고 형이 그랬는데..

나중엔 포기했는지...

너 할대로 하라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주소 보내 달라고 했더니.. 답이 없어서 전화했는데요..

전화번호가 없는 번호라고...

그래... 그건 나도 전화 해서.. 듣긴 했다..

그런데요.. 어머니..

어머니하곤 연락하고 계시는지 여쭈어 보러 온거에요..

그런데.. 그것도 아니네요..

그렇구나. !!!

내가 쫌더 리아키랑 연락을 해볼껄 그랬구나..

그런일이 있는지.. 몰랐구나..

네... 죄송해요.. 어머니...

아니다... 충격은 먹었지만.. 그 아이가.. 그렇게 .. 행동한 이유가 다 있는 거니..

어쩔수 없지...

그래도.. 리아키가 이 어미에게도 이야기를 안하고 잠수를 타는 얘는 아니었는데...

많이 힘들었나 보구나...

죄송해요.. 어머니... 제가 그것도 모르고....

주제넘게.. 이런 사태를 버리고..

죄송합니다.. 어머니..

아니다.. 괜찮다..

그것보단.. 우선.. 사키야...

우린 리아키 너의 형이 우리에게 다시 연락 오기만을 기다리자..

알았지???

그 얘도 우선 정리하고 올 생각인것 같으니...

네.. 알겠습니다.. 어머니..

그래... !!

사키 너가 이해좀 해주거라...

네..

....................

1
이번 화 신고 2018-02-26 21:45 | 조회 : 998 목록
작가의 말
리사쿠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너무 기다리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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