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

그래 너 마음대로 해라...

그대신 한가지 약속하자..

.............

만약 정 힘들면.. 나한테 와줄래???

................에..................?????????

너.......... 그거 무슨 뜻이야/???,,...................

그게.. ... 하........ 이제 말할께..

너가 너무 힘들어서 그런것 같은것두 있구.. 너가 너무 울어서 안되겠어..

그 얘 하나 때문에.. 내가 물러 날수 없지..!!!

널 처음 봤을때부터 좋아했었어..

난 처음이었어.. 나도 남자이지만..

널 그때 보구선..귀엽다고 생각해 버렸으니까..!!!

이런 나여서 미안해..

..........................................

당황하겠지만.. 나도 그 얘를 소개해줄 생각은 없었어. .... 하지만.. 그건 나두 힘든일이더라구..

만약.. 너가 그 아이와 닮은 얘를 좋아하해두 되지 않겠나하고.. 나 엄청 잔인하지!!!

미안해.. 널 가지고 논건 절대 아니야..

그래도 힘들어두 그 얘와 닮은 애라도 만나서 그 상처를 조금만 더 보다듬어 줄까하구 소개해준건데..

너한테 너무 상처만 줬어..

그리고 당황스럽게 내가 이렇게 너한테 고백이나 하고...

진짜 나 너무 못됬지..!!!

정말 미안해..

.........................................

그렇게.. 사키는.. 아무말도 안했다..

그러자 사키의 친구는.. 이름이 슈타였다. 슈타는.. 사키에게.. 말했다.

힘들겠지만.. 나 널 좋아했었어.. 그래두.. 포기 안하겠다는 말 안할꺼야..

너무 많이 힘들어하니까.. 만약 나라도 이용하구 싶으면 언제든지 와.. 난 너 옆에 있을거니까..

너의 애인으로 옆에 있고 싶지만.. 그건 안될것 같으니.. 친구라도 너의 옆에 있고 싶어...

그건 안될까???

.........................................

계속 사키는 아무말도 없이 슈타의 이야기만 듣고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그러자.. 슈타는..

그래.. 알았어.. 나중에 이야기 해줘두 되.. !! 지금은 당황스럽구 뒤통수 맞은것 같아서.. 혼란스럽겠지만...

나중에 연락이나 줘,.. 결정이 되면.. !!!

그럼 나 먼저 가볼께..

오늘.. 미안했어..!!!

그리고 고마워.. 널 그동안 좋아하게 되서.. !!!

난 기뻐..

............................

그렇게.. 사키는 또다시 아무 말 없이.. 슈타가 가고 나서.. 울었다..

술때문이었는지.. 모르겠다...

슈타에게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랐다.

어떻게 하면 슈타의 기분을 풀게 할지.. 아니 이건 너무 잔인한거지..

그렇게.. 친구였는데.. 그것도 못알아 봐줬으니까.. 내가 미안하다고 그 말 한마디라도 아니.. 날 좋아해줘서 고맙다는 말 한마디라도 해줬으면..

슈타는 좋아했을까?? 하고..

난 너무 못된 아이인건지.. 아니면...... 뭐하는 사람인건지.. 내 자신도 도무지 모르겠다.

이 감정을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지는 않다.

너무 내 자신이 싫어서 이다.

하지만.. 난 아직 그 아이가 좋다.

죽었지만.. 그 아이밖에 없다.. 난..

떨쳐 보려구 해도.. 그 아이 생각뿐이다.

누굴 좋아하고 그럴 자신도 없고.. 그 아이만을 바라보고 싶다.

1
이번 화 신고 2017-11-30 21:25 | 조회 : 1,140 목록
작가의 말
리사쿠

다시 오랜만에 올렸습니다. 아마도... 한달마다.. 쓸듯합니다. 너무 늦게 올리니까.. 신경을 안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시작했습니다. 재미있게 보시구.. 내용이 이상하시면 댓글에 써주세여.. 오늘 재미있게 봐주세요. .. ^^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