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키는 방으로 가서.. 한동안 생각하면서 또 생각했다.
모든게 다 귀찮다.
뭔가 내가 입학하고나서부터 졸업이 끝날때까지 아니지.. 지금까지 꼬여 있어서..
또한 아버지도 모르겠구 형도 모르겠구 내 자신두 모르겠다는것을.. 내 예전에 뒤늦게 좋아하게된 친구는 지금은 없다.
그 얘를 어째선지 지금 당장 보구 싶은 마음이 크다.
하.. 진짜 꿈에서라두 그 아이를 보구 싶다.
나 너무 힘든것 같다.
아버지 말대루 내 가 힘든지.. 하.....
그렇게 사키는 방에서 다시 잠에 들었다.
이상하게도.. 진짜루 그 아이가 내 꿈에 나타 난것이다.
죽었던 사람이 나타나니까 생전 실제로 그 아이가 살아난것 처럼 꿈에서도 내 자신이 오혈했다.
그 아이를 보니 눈물이 자꾸 흘렸다.
내가 너무 늦게 그 아이를 좋아하게 된걸 후회하고 또 후회했다.
그 아이를 다시 볼수 있는 날이 그 때 가 마지막이었다는게.. 난 후회했었다.
항상..
하지만.. 그 생각을 버리고 내 꿈에서 나온 그 아이에게 우서는.. 미안하다고 뒤늦게 내 마음을 알아버렸다고 ..
했지만.. 그 아이는 뒤도 안돌아보고 날 싫어하는 눈빛으로 처다봤다.
그래서 사키가 이야기 했다.
내가 널 좋아하는데.. 뭔 문제있냐고..
그러자..
그 아이가 이야기 했다.
그래.. 너가 날 좋아하는건 알아.. 친구 로써겠지.. 라고 이야기를 하는것이었다.
하지만.. 난 아니었다.
다시 말했다.
아니 나 널 친구로써 보는게 아냐..
너가 전에 나한테 이야기 한것처럼 ..
무슨 이야기???
난 기억 안나는데??
그리고 너가 내 친구라고 해도 너가 날 좋아한다는건 난 별로야..
그냥 친구로 있자..
라는 말을 내던지고 그 아이는 나한테서 등을 돌리고 서서히 멀어져만 갔다.
그래서.. 난 악몽인것처럼 땀을 흘리면서 확하고 깨버렸다. 가지말라는 소리를 지르면서..
그러자.. 아버지가 놀라시고 올라왔다.
무슨 일있냐고..
큰 소리가 들렸다고..
그러자 난 이야기 했다.
아니여.. 괜찮아요.. 잠깐 악몽을 꿨어요.
그래?? 알겠구나.. 언릉 다시 자거라..
그런데 아버지.. 아버지는 아직두 안자구 있으셨어요??
그러게나말이다... 너의 형에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잠이 통 안오는구나..
그러세요??
그렇구나..
그리구 .. 난 너의 형에게 미안한 마음뿐인데.. 너의 형이 아니다..
되풀이 해봤자 무슨 소용있니..
언릉 자거라.. 나도 내려가서 자마..
네.. !!!
안녕히 주무세요.
그렇게 아버지는 슬픈? 걱정하는 얼굴로 자러가셨다.
나도 다시 잠을 취해볼려고 했지만.. 통 잠이 안와서.. 수면 약을 먹었다.
먹고 나니.. 효과가 있는지..
조금씩 졸려 왔다.
나두 모르게 깊은 잠에 빠져 버렸다.
그리고선 아침이 되었다.
나는 상쾌한 마음으로 아침을 맞이했다.
어제는 너무 악몽을 꿨지만.. 다시 자니까.. 악몽은 안꾸고 편하게 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