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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키는 가방속에서.. 봉투를 꺼내면서.. 리아키에게 건냈다.
여기...
이거.. 뭐야??
왠 봉투?
너의 아버지가 돈먹고 떨어지라냐??
그게 아냐..
아마 편지일꺼야..
읽어봐..
난 이걸 주러 온거야..
그럼.. 난 가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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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리아키는 아무말없이..
편지봉투만 바라보기만 했다.
봉투를 잡고 찟어 버릴려고도 했지만..
지금 보면.. 뭔가 낌새가 있을것 같아서.. 집에 가서.. 볼려고.. 책에다가 꼿아놓고.. 학생회장의 본분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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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간이 다되고.. 저녘이 찾아와.. 학교가 끝나고 말았다..
리아키는 책에다 꼿은 편지를 가방에 놓고.. 집으로 향해 갔다.
집에 돌아와.. 어머니께.. 다녀왔습니다를 하고..
리아키의 어머니께서는.. 리아키에게 말을 했다.
다녀왔어 아들??
오늘은 별일 없었지??
네..
어머니.. 저 이따가 .. 할 말이 있는데..
그래.. 알겠다..
이따가.. 내려오렴.. 출출하지?? 밥 먹으면서.. 이야기 하자..
네..
그렇게.. 리아키는 자기 방으로 올라가.. 불을 낀다음에.. 옷을 갈아입고.. 오늘 있었던 일을 다이어리에다가.. 일기처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