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잘잤네요 응? 제가 언제 집으로 돌아왔었나요?-시이
시이 일어났어?-백모래
네! 오빠 오늘 나랑 놀아요! 주말이잖아요!-시이
좋아-백모래
시이가 일어나자 백모래는 시이의 곁으로 갔고 시이는 백모래를 보고 자주 놀아본적이 없는것 같고 주말이라서 같이 놀자고 했다.
메두사언니!-시이
시이 일어났어? 기분 좋아보이네?-메두사
네! 오빠랑 같이 나가서 놀기로 했어요!-시이
그래? 그러면 밥먹고 여기로 가보는건 어때?-메두사
메두사가 시이한테 보여준 전단지는 이번에 새로 개장하는 놀이공원 전단지 였다. 시이는 그종이를 들고서는 백모래한테 뛰어가서 보여주고 백모래도 시이랑 같이 놀생각에 기분이 좋았다.
오빠! 저희 여기로 놀러가요!-시이
그래~-백모래
근데 스푼이랑 메두사언닐랑 오르카랑 같이 가도되요?-시이
에? 응 알았어-백모래
백모래가 쉽게 허락을 해주자 시이는 기뻐하며 바로 휴대폰으로 츠키노한테 전화를 건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츠키노짱! 저희 오늘 놀이공원가요!
-에? 갑자기?
-네! 같이 놀아요 스푼 모두 갈수있어요?
-잠깐만 서장님! 시이가 같이 놀자고 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된다고해라
-네! 서장님이 허락하셨어!
-그러면 오늘 개장하는 놀이공원으로 1시까지 모여요!
-응!
시이는 바로 방으로 들어가서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을 하다가 메두사가 도와주어서 그냥 하얀블라우스에 허벅지 반쯤을 가릴 검은색 원피스를 입었다.
-약속장소에
츠키노짱!-시이
시이야!-츠키노
둘이서 뛰어가서는 같이 안았다. 안만난지 별로 대지도 않았는데 가족상봉을 보는거 같았다. 그리고 백모래와 메두사, 오르카는 그런 시이를 보면서 웃었고 스푼쪽은 나이프를 보고는 찌뿌렸다.
시이만 올줄 알았는데 나이프까지 오다니-다나
그러게요 예상은 했지만 뀽-귀능
우리도 어쩔수가 없었어 시이가 끌고왔다고~-백모래
맞아 맞아 원래는 우리끼리 갈려는걸 부른거라고-메두사
4명이서 그렇게 기싸움을 하는데 눈에서 전기가 나오는듯한 환영이 보였다.
수이언니! 츠키노짱, 오빠 빨리들어가요!-시이
응-수이
그래-츠키노
시이 머부터 탈래?-백모래
시이의 하얀 볼이 분홍색을 띄우며 활기차게 말했고 표는 미리 다사어서 나누어주고 바로 시이는 3명을 끌고서 바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