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

띠리리- 띠리리-

시이의 휴대폰에서 전화소리가 났다. 시이는 덜깬 눈으로 휴대폰을 집어서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시이
여보세요 시이 아직도 자고있어?-츠키노
하지만 츠키노짱이 일찍일어나는거에요 그리고 지금은 새벽이에요 하암~-시이
그래서 깨웠지! 같이 아침 산책하자!-츠키노
싫어요 더 잘래요-시이
제발~ 부탁이야~-츠키노

시이는 츠키노가 계속 말하자 힘들었는지 결국에는 나가기로 했다. 시이는 침대에서 일어나 샤워를하고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린 다음에 공원으로 갔다.

시이 이쪽이야~-츠키노

츠키노 공원 입구에서 손을 흔들면서 오라고 했고 시이는 뛰어서 갔다. 그리고 둘이서 공원을 5바퀴를 뛸쯤에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시이
여보세요 시이?-백모래
네 오빠 무슨일이에요?-시이
그게 아침먹을려고 깨우러 갔는데 없어서 전화했어 어디야?-백모래
친구랑 같이 공원에서 산책하고 있어요 금방 들어갈게요-시이
응 빨리와~-백모래

시이는 전화를 끊고 츠키노한테 말을 한다음에 다시 집이 있는 산으로 올라갔다. 집으로 들어가서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 내려갔다.

시이야~ 다음에는 말하고 나가야되 알았지? 걱정했잖아~-백모래
알았어요 오빠 밥은 먹었어요?-시이
아니 같이 먹을려고 모두 기다리고 있어-백모래
죄송해서 어떻하죠 일단은 빨리가서 먹어요-시이
응!-백모래

시이랑 백모래는 메두사와 오르카가 기다리는 식탁으로 가서 같이 밥을 먹었다. 시이는 친구에 대해서 말해주고 일본유학 다닐때 재미있는 일을 이야기 했다.

시이 정말로 재미있는 친구랑 재미있게 놀았구나!-메두사
네 언니 정말로 재미있었어요!-시이
그런데 어째서 지금 돌아온겁니까?-오르카
당연히 이제 오빠를 보고싶어서!-시이

시이의 눈에는 잠시 반짝이더니 사라졌다. 시이는 백모래를 안으며 말했고 백모래도 시이를 안았다. 메두사는 둘을 보고는 말했다.

보통은 남매가 사이가 안좋은데 어째서 보스하고 시이는 사이가 좋은걸까요?-메두사
글쎄 헤어졌다가 만나서 그런가?-백모래
그런거 같아요 오빠 정말로 보고 싶었어요-시이

백모래와 시이는 둘이서 소파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있었고 그때 집으로 3명이 들어왔다.

보스 저희왔어요!-??
보스 안녕하세요-??
보스 다녀왔습니다-??

시이는 3명을 보고는 머리위에 ?표가 떠오르고 백모래는 소개해주었다.

이쪽은 나비혼혈 레이디 그리고 이쪽은 세월이 여기는 소나무혼혈 송하야 인사해! 내동생인 백시이!-백모래
안녕하세요 레이디에요-레이디
안녕하세요 세월이에요-세월
안녕하십니까 송하입니다-송하
안녕하세요 백시이에요-시이

4명이서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있을때 백모래는 무언가 생각이 났는지 밖으로 나갈준비를 했다.

시이는 여기서 세월이랑 레이디랑 놀고있어 우리는 잠시 나갔다가 올게-백모래

백모래는 그렇게 말하고는 메두사, 오르카, 송하를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시이는 궁금했지만 레이디랑 세월이랑 같이 수다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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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1-26 17:18 | 조회 : 1,98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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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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