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시이는 결국에 9시까지 공항에 가서 친구를 기다렸다.

"하아- 언제 오는거에요 정말"

시이는 삐진듯한 표정으로 말했고 이노우에 츠키노는 케리어를 끌고 밖으로 나오면서 삐진 시이의 표정을 보고는 달려왔다.

2화에서 말했다싶이 []는 일본어입니다.

[시이 많이 기다렸어?]
[네]
[이거먹고 기분풀어]

츠키노는 시이가 좋아하는 사탕을 건냈고 시이는 사탕을 까서 입에넣고 기분을 풀었다.

[츠키노짱은 한국말 할줄알지 않아요?]
"응 맞아 하지만 그래도 역시 일본인은 일본어잖아?"
"그래도 이런말이 있잖아요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맞죠?"
"너는 못당하겠어 그런데 나 아직 집은 안구했는데 너희집에서 지내면 안되지?"
"당연하죠 오빠하고 언니도 있는데 안돼죠?"

시이가 딱 잘라서 이야기를 하자 츠키노는 살짝 실망한 표정을 지었지만 다시 표정을 폈다.

"걱정마셔 집은 금방 구하니까"
"그렇죠 츠키노짱은 항상 그런 사람이었으니까요"

사실 츠키노는 엄청난 재벌집의 딸이다. 그래서 돈이 많아 집을 마음대로 살수가 있다. 세계에서 오수가 1등이면 츠키노는 2위일것이다.

"그러면 바로 집을 사러가자"
"네"

시이는 대충 대답하고 하루종일 따라다녔다. 집을 산다음에 가구와 가전제품, 옷, 식량등을 사고 정리하는것 까지 도와주고야 집에 갈수가 있었다.

"저는 이만 갈게요 힘드네요"
"수고했어 그리고 고마워 내일봐"
"네"

시이는 빠르게 집으로 돌아와서 소파에 앉았다. 그때 백모래가 옆에 앉아서 물었다.

"시이야 오늘은 밖에서 머하고 왔어?"
"오늘 일본에서 친구가 와서요 집정리 도와주고 왔어요 힘드네요"
"그러면 잠시 자고있어 그런데 친구가 여자야? 남자야?"
"당연히 여자죠! 남자겠어요?"
"아니 그러면 방에 들어가서 조금 자고있어"
"네~"

시이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서 침대에 누위서 잠이 들었고 백모래는 원래 오늘 계속 시이를 따라다녔다.

"다행이다 남자가 아니라서 아니면 죽여야 되잖아 남자친구는 절대로 안돼"

백모래의 눈에는 이때만 진지한 눈빛을하며 살기를 내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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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1-22 21:21 | 조회 : 2,089 목록
작가의 말
엘리아나

오늘은 짧게 적을게요 시간이 없어서 죄송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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