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

"하암~ 잘잤네요~"
"시이야 잘잤어? 밥먹으러 가자"
"네"

메두사랑 시이가 밥먹으러 1층으로 내려가자 식탁에는 백모래랑 오르카가 먼저 앉아있었다.

"잘잤어요 오빠, 오르카?"
"네 시이도 잘잤습니까?"
"당연하죠"
"나도 잘잤어 그러니 밥먹자!"
"네"

4명이서 식탁에 앉아서 밥먹기를 시작했다. 시이는 밥을 다먹고 주머니에서 사탕을 꺼낸 다음에 입에 넣어서 먹으면서 휴대폰으로 소설을 읽고 있고 메두사는 드라마를 보고 백모래는 고양이랑 방에서 놀고있고 오르카는 집안일을 했다.

"오빠 나 나갔다 와도되요?"
"안돼 위험해 그리고 어제 늦게자서 피곤하지 않아?"
"저는 괜찮으니까 제발요!"
"알았어"

백모래는 허락을 해줬지만 대신에 오르카를 시켜서 미행을 했다. 시이는 전혀 그 사실을 모르고 밖으로 나갔다.

"오늘은 백화점으로 가서 옷사고 사탕도 살거에요"

시이는 백화점에 도착해서 먼저 옷을 사기위해 2층으로 올라갔다.

"음...... 역시 하늘색! 이걸로 사야겠어요~"

시이는 하늘색과 흰색 계열의 옷만 골라서 샀다. 그리로 이번에는 사탕이 있는 1층으로 내려가서 사탕을 두통샀다.

"역시 두통은 무리였나봐요 무섭네요 하지만 저한테는 특기가 있으니까 괜찮아요"

리에는 상상실현으로 자신의 방을 상상하고 사탕두통이 자신의 방에 옮겨졌다고 생각했다. 그랬더니 진짜로 옮겨졌다. 같은 방법으로 옷도 보냈다.

"이제 카페에서 차나 마시고 친구랑 전화하고 수다떨다가 들어갈거에요"

시이는 혼자말을 계속했다. 하지만 아무도 신경을 쓰지않았다. 시이는 카페에 들어가 휴대폰으로 일본에서 친해진 친구한테 전화를 했다.

[]일본말로 할게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저에요 시이]
[시이구나 잘도착했나보네]
[네 그리고 오빠가 공항으로 데리러 왔거든요]
[다행이네 그리고 나 내일 그쪽으로 갈거야]
[에엑! 어째서?]
[그럼 내일 9시까지 와죠~ 바이]

그렇게 어이가 없게도 전화가 끊겼다. 그 전화의 주인공의 이름은 이노우에 츠키노였다.

"정말 자기마음대로 한다니까요"

시이는 한숨을 쉬면서 집으로 돌아갔고 오르카는 먼저 집으로 도착해서 집안일을 하고 있었다. 이건 완전범죄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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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1-21 18:42 | 조회 : 2,2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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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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