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2

오메가버스물

알파:제현.제후.다온
오메가:유별.란

설정:1 뭐 밝혀질거지만 유별과 다온이 사귐
2 제현 제후 3학년 다온 2학년 란 유별 1학년
3 학교:알파 오메가만 있음

레디~고

오늘은 개학식이다 파릇파릇한 새로운 알파와 오메가들이 학교로 들어왔다

1학년들이 들어온다는 말에 3학년 선배들과 2학년 선배들이 우글우글 모여들었다 그중에서도 유난히 눈에 띄는것은 학교에서 소문이 난 다온,제현,제후였다

"형 뭐 이번 신입생중에 예쁜애들이 있겠지?"다온
"뭐 있겠지"제후
"다온 얼른 여친찾아라 우리는 이상형이 너무 겹친다"제현
"에이~형들 맘에드는 사람은 안차지할테니까 걱정들 하지마요"

그들이 애기하고 있을때 란은 유별과 함께 이동하고 있었다

"별아 우리 같은반이다?"
"오오 진짜?란이랑 좋네"

란과 유별은 신입생들 중에서 가장 외모가 뛰여나고 성적도 뛰여난 두명이였다 그래서 거의 모든 애들의 시선을 뺐고 있었다

"우와아 진짜 귀엽다"
"그러게 나는 저기 머리긴애"
"나는 짧은애"
"그럼 이따가 쟤들 연락처나 좀 얻어볼가?"

주변애들이 수군대니 다온 제현 제후의 눈길도 그쪽으로 쏠렸다

"대체 얼마나 대단하길래 애들이 저러는거....이해하겠다"제현
"응 저기 머리짧은애"제후
"으음?쟤 저랑 아는사이인데요"
"그럼 우리한테 소개시켜줘"제현
"알겠어요"다온

그렇게 세명은 자연스럽게 작당을 하기 시작했다

수업시간이 끝나고 거의 모든학생들이 유별과 란을 보기위해서 여기저기서 모여들었다

"우와 진짜 예쁘다 거기다 페로몬냄새도 좋아 달달하다 따먹어보고 싶어"
"그러게 피부가 하얗고 특히 한번도 안해본것같아"
"그럼 우리 재 좀 꼬셔볼까"

남자애들이 음담패설을 즐기고있을때 그의 뒤로 유별이 다가갔다

"뭐래 이오징어들이 우리 란을 따먹어보고 싶다고 아주 확 그냥 니 똥구녕을 찢어버릴라"

유별의 험한입에 남자애들은 도망갔고 유별은 란한테 말했다

"란아 너도 욕이라도 함 배워봐 우리 할머니 옆에 있으믄 자연스레 배우게 돼"

란은 부끄러운듯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수업이 끝나고 교실에는 유별이 란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문이 열리더니 다온이 들어왔다

"누구?"유별
"다온 나 너한테 관심있어"
"그래서 어쩌라고"
"우리 사귀자"
"...그래"

란은 흠칫했다

'아니 뭐가 이렇게...'

유별은 멍해있는 란한테 말했다

"란아 나는 얘랑 먼저 갈게 너도 인차 나와"
"응"

유별과 다온이 나가고 란은 혼자 교실에 남아있었다

그뒤로 바로 제현과 제후가 들어왔고 란은 눈이 초롱초롱해지며 두사람을 바라보았다

"안녕?나는 제현 여기 무뚝뚝한 애는 제후 우리는 너보다 두살많아"
"안녕하세요오..."
"너 우리랑 같이 살래?"

란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와...이렇게 단번에 허락할줄이야"
"오늘부터 들어와"제후
"네"

란의 반응에 제현도 제후도 놀라하는 눈치였고 그때부터 두사람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날이 시작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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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한방에서

란이 침대에 엎드려있었고 제현과 제후는 침대에 걸터앉아서 란을 보고있었다

란은 편안한지 페로몬을 풀어놓았다 란의 페로몬은 달달한 복숭아냄새였다

제후도 제현도 페로몬을 풀어놓았는데 제후는 시원한 바다냄새 제현은 아침이슬을 머금은 풀냄새였다

란도 은근히 제현과 제후의 페로몬냄새에 놀라고 있는 중이였다

"형아 배고파여..란이 밥주세요"
"란이 배고파여?뭐해주까여?"제현
"음...떡볶이먹고싶은데"
"알써알써 우리 란이 형아가 해주께"

제현과 란의 대화를 듣던 제후는 슬쩍 말했다

"그럼 식후아이스크림은 집에있구나...그럼 젤리 사올게"

일케 귀여운 제후까지 모두 행복하게 잘살았답니다

란이는 자식 둘을 낳았는데 호랑이수인하나랑 늑대수인하나를 낳고 잘살았대여

글구 제현과 제후는 매일마다 란이랑 잘려고 싸운대요(소근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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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9-22 21:50 | 조회 : 4,955 목록
작가의 말
노란냥이

미안해요 수위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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