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산하게 바람이 부는날 귀신의 왕인 가오나시는 추억에 잠긴다.
50년전-
"어이~가오나시!! 내 아들 소개한다니까!!얼른 우리 집에 놀러와!!"
한 남자가 흥분하며 가오나시를 깨웠다.
가오나시는 못이긴척 그 남자를 따라갔다.
그리고 그의 집에 왔다.
"아들~ 아빠 왔어"
그 남자는 아들을 부르면서 일본전통가옥에 들어가면서 아들을 찾았다.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가오나시
'나참...뭐하자는건지..헤휴'
혼자 남겨진 가오나시는 생각하며 발걸음을 옮겼다.
툭
어떤 남자아이와 붙이친 가오나시
"어..아저씨 누구야?"
작은 남자아이는 가오나시의 화려한 망토를 잡으며 말했다.
"난... 귀신의 왕 가오나시다."
당당하게 말하는 가오나시 실로 귀여었다.
"나는 코하쿠라고해...니기하야미 코하쿠. 만나서 반가워 아저씨"
코하쿠...그 남자의 아들의 이름이다.
"어...너의 아버지 이름이...."
"코하쿠우~!!!"
중간에 말을 끊으며 소리지르는 그남자.
"어? 아버지!!!"
코하쿠는 아버지라 말한 그남자에게 달려가 안았다.
"아버지 어서오세요.근데 저분은 누구세요?"
코하쿠는 가오나시를 가르키며 아버지꼐 물어봤다.
"아~벌써 본 모양이네, 소개할께 코하쿠 이쪽은 가오나시. 내 친구지"
코하쿠는 놀라 소리쳤다
"헤엑!! 아버지 친구도 있ㅆ어요?"
너무하다는듯이 말하는 아버지
"너무해~코하쿠 나도 친구는 있다고!!"
"야..."
갑자기 말하는 가오나시
"이 아이가 네 아들이냐?"
"응!!"
코하쿠를 쳐다보며 말하는 카오나시
"저녀석 내가 지켜주마"
"........"
"........."
"에...난 나름 용기내서 한 말이라고!! 왜 씹는데!!"
멍떼리는 아버지가 말한다
"그거 진짜?"
"어 지나ㅉ 내가 저녀석 지켜줄거야 왕의 이름으로"
"고마워"
그리고 5년이 지났다. 인간들의 무참한 파괴로 내 친구의 강은 파괴되었고
날로 약해지는 친구는 마지막까지 자신의 생물들을 버릴 수 없다며
죽음을 선택했다.
그리도 얼마간 강은 완전히 사라졌고 작은 물줄기의 친구는 소멸됬다.
'어이 가오나시 내 아들좀 부탁해'
'멍청아 너나 걱정하라고.......제발'
'여전히 가오나시는 울보라니까'
'멍청아 제발...너 아들 놓고갈거야?!'
'코하쿠한테는 미안하지만 너가 있으니까 안심이야 그나마'
'미안해 그동안 내 더러운 성질 참아준거 고마워'
'당연하지 고마워 하라고 아..시간이 얼마 않남았네 이제 진짜 안녕'
'가지마!!'
'안녕'
"하아~ 벌써 이렀게 시간이 지났네.."
멍청이가 죽은지 어인 10년 난 그동안 수면가에 들어섰다.
그동안 날 깨우는것은 귀신들에게 무리였고 잠에서 깬 난
이상했다.
코하쿠가 사라져 있었다.
난 '왕' 이라는 호칭을 물려주고 ㅎ코하쿠를 찾았다.
그는 유바바라는 마녀에게 붙잡혀 있었다.
하지만 난 그 목욕탕에 들어가지 못한다.
누군가가 날 초대해야지만 난 그곳에 들어갈 수 있다.
그러다 어떤 여자아이가 날 초대해줬다.
코하쿠는 그 '센' 이라는 인간을 좋아하는것 같았다.
하쿠의 감정이 커지기 전에 그 인간 계집을 죽여햐 했다.
그리고 그 계집을 돈으로 살려했을땐 거절당했고...
코하쿠의 이름을 찾으러 갔을떄는 이미 늦었다
이미 '니기하야미 코하쿠누시' 라는 이름을 찾은지 오래였고
그 여자를 사랑한것 같았다. 결국 난 또 다시 혼자가 됐다.
마지막으로 유바바에게 돈을 주어 코하쿠를 그 목욕탕 더러운 창녀촌에서
꺼내주었다
난 내 옷을 봤다.
감정을 숨기기로 했다.
검은색으로 물들였다.
화려한 나의 모습은 어둡고, 또 어두워 졌다.
결국 세상에 난 혼자가 됬다.
친구의 아들을 사랑한 난 더럽고 또 더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