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번째 해킹,너 진짜 정체가 뭐냐?

으득-

무너지는 백화점속 이를 갈며 싸우는 14명. 그리고 지켜보고 있는 1명.

"뱀년...!!!"

"꺄아~ 역시 다나는 멋져"

욕을 하며 주먹을 날리는 다나와 능숙하게 피하며 여유로운 메두사.

"썩은 생선! 오늘이야 말로 죽여주겠어!"

"망할판다 너나 그렇게 될 줄 알아!"

서로 주먹을 날리고 머리를 쥐어 뜯고 차고 난리난 귀능과 오르카.


"동하!"

"그대로군요"

총을 들고 쏠 준비를 하는 사사, 검을 꺼낼 준비를 하는 송하.


이곳 저곳 고백하고 주먹날리고 총 쏘고 난리가 아니었다. 그때 백모래에게는 총과 단검 다나의 주먹이 오고 있었다.그때 백모래를 잡고 있는 나가 때문에 피하지 못 하고 있었다.


"[shadow]"

어디선가 영어가 들려오더니 백모래에게 다가오던게 무엇에 의하여 튕겨나가더니 점차 사라지는 총알과 단검.

"뭐..뭐야!!!!""

갑자기 사라지고 튕겨나간 총알과 단검 자신의 모습에 놀란 다나가 소리치자 어디선가 소리가 들려왔다

"안녕하세요~?"

다름 아닌 먼지속에서 나타난건 모습과 목소리가 달라진 여자리엘.

"넌 누구냐...!"

"후훗...경계는 하지마세요 싸우는 모습이 재미있어보여서 온거니까요"

여유롭게 웃으며 서있는 그녀의 처음 등장으로 놀란건 다나뿐만 아니라 스푼과 나이프도 놀랐다.


"우..우와~너 나이프에 들어올래?"

백모래는 자신의 옷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며 권유를 하자

"싫어요~ 누구의 소유물이나 밑으로 들어가는건 싫거든요"

그 말을 끝내고 리엘은 자신의 뒤에 다가오는 사람의 명치로 팔꿈치로 쳐내고는 태평하게 웃어보였다.

"크윽.."

"어머..괜찮으세요?"

명치를 맞은 이는 다름아닌 송하, 미소를 지으며 다가오는 리엘은 정말 악마같았다.

"저 여자 위험해요 보스..후퇴해요"

조용히 속삭이는 메두사의 말에 백모래도 후퇴하기로 결정하고 송하를 챙긴뒤 사라진 곳에는 피가 고여있었다.

"그럼..저도"

말릴세도 없이 사라진 그녀, 리엘을 보고 모두의 생각


'가..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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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8-09 15:42 | 조회 : 1,954 목록
작가의 말
도리도리하도리

벌써 6화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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