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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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생각해봤다. 쉬는 시간마다.. 옥상에 올라가 물텡크있는 곳에서 머리를 식히고 있었다.

그때 옥상에 누군가가 들어왔다.

떨컥!!

뭔 이야기 하는 소리가 들렸다.

@#$!%@@#@!%@#!@!!%@#!

무슨소리인지 잘 안들려서 위에서 내려다 봤다.

내려다 보니..

레이아 선배였다.

레이아 : 분명.. 친구분들께서 쇼타로 여기있다고 했는데.. 어디있지???

그래서.. 난 물텡크 근처에 그냥 앉아서.. 말했다.

레이아 선배 무슨일로 저 찾으세요??

어?? 쇼타로??

저에요.. 위를 봐요..

어?? 어디서 들리는거지??

물텡크쪽이여..

아.. 쇼타로 나 너 찾구 있었어..

알아요.. 그러니까 왜 찾으셨냐구요..!!

아니...그게.. 내가 아침에.. 이야기 했잖아.. 다시 찾아가서 이야기 하겠다구 그래서 이야기 하러 왔어!!

그럼 거기서 이야기 해보세요.

저기.. 올라가서 이야기 하면 안되??

하....

나는 그렇게 깊은 한숨을 쉬었다.

알았어요... 올라오세요!!! 조심하시구요..

(좋아하면서) 알았어.. !! 걱정마..

그렇게 레이아 선배는 내가 있는 곳으로 올라왔다.

레이아 선배.. 저한테 할 말 해보세요.

저기...



빨리 말해주시겠어요? 수업 시작하겠어요..안그러면 저 가요!!

(당황하면서 ) 알.. 았어... 말할께..

그게..... 휴ㅠ... 내일 나랑 데이트해줄수 있어??

제가왜요??

(울먹이면서 ) 왜냐니.... 흑흑... 나랑 사귀잖아... 사귀는 사람끼리면 데이트 할수도 있잖아..

그 데이트 할 시간도 나한테 못내주는거야???

나 너무 속상해.. !!! 너 예전하곤 정 반대야..

(건방지면서) 제가 어땠는데요? 예전에는???

진짜.. 모르는거야?? 나랑 행복했던 날들이???

그래요 .. 몰라요!! 전혀!! 하나두 생각이 안나요.. 내가 왜 그쪽하고 사귀고 있냐고요.. 전 얼마전까지만 해두 제 친구랑 사귀고 있었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고 제 인생을 책임져줄 사람이요...

그것두 모르고 저랑 진짜 계속 사귀실 꺼에요??

쫌 꺼져요!! 저 선배 싫어요.

선배는 그렇게 내 말 상처 땜에 날 뒤로한체 옥상을 내려갔다.

그 이후 선배가 졸업을 하게 되었고 난 그때까지도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때 내가한 말땜에 레이아 선배가... 어쨌든 나에게 있을 대 위기가 찾아온다는것을.. 모르고 있었다. .. 이틀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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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2-15 22:02 | 조회 : 1,305 목록
작가의 말
리사쿠

오늘은 많이 피곤해서 더 일찍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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