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

난 교실로 돌아왔다.

교실에선.. 켄스케가 날 반겨주었다.

켄스케.. !!!

나 다녀왔어..

어서와!!

나 안갔는데두 괜찮았어??

웅 ..

그러면.. 쇼타로 우리 학교 끝나구 놀러 가자..

내가 재미있는곳 알아놨거든..

그래.. !!

그렇게.. 우리는 학교 수업이 끝이 났다.

쇼짱.. 아직 멀었어??

잠시만.. 정리만 하면되!!

알았어.. 그러면 신발장쪽에 있을께.. 그쪽으로 와..

웅..

켄짱은 신발장쪽에 가있는동안..

나는 준비가 끝나서 가는도중에.. 전화벨이 울렸다.

폰을 봤는데.. 폰에 찍힌 번호는 발신자 없음으로 나와있어서.. 뭔가 하구 그냥 스팸이겠지라구 생각하면서.. 끊어 버렸는데..

1분뒤에.. 다시 폰이 울리면서 아까 왔던 번호로 다시 전화가 왔다.

그래서.. 뭐지?? 해서 다시 끊었는데..

또 다시 전화가 오고 끊으면 다시 전화가 와서 그냥 받아봤다.

그랬더니..

내가 여보세요라구 말하니까..

그쪽에선.. 아무말을 안하구 다시 끊었다.

나는 이게 뭔가?? 라구 생각했지만..

우선 켄짱한테 가야한다는 생각에.. 켄짱이 있는 신발장쪽으로 갔다.

그런데..

켄짱이.. 없던겄이었다.

켄짱????????

어딨어???

나와...

켄짱이 아무말도 없었다.

그래서.. 폰에 있는 켄짱 번호를 찾아서 전화를 걸었다.

두르르르르.. 두르르르르ㅡ..

나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폰을 부여잡구 계속 켄짱에게 전화를 걸었다.

제발.. 켄짱 전화좀 받아.. 어디야 .. (울먹울먹한 목소리로)

하지만.. 켄짱은 내 전화를 안받았다.

그래서.. 켄짱이 갈만한 곳을 찾아봤다.

운동장...

이것밖에 켄짱에 대해 잘 모르는구나라구 생각했다.

나 진짜 켄짱에 대해 아무것두 모르는구나.. 진짜..

그래두.. 진짜 죽을 힘을 다해 찾아봤다.

그런데 아무데두 없었다.

하지만.. 내가 한곳을 놓치구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아.. !!!! 옥상..

옥상은 안찾아 봤지..

헐떡헐떡이는 숨을 쉬어 가면서.. 옥상으로 뛰어 갔다.

하지만.. 옥상에 갔는데.. 옥상에는 황패했다.

아무도 없는 것이 었다.

나는 죽을 힘을다해.. 다시 켄짱에게 마지막으로 전화를 걸었다.

뚜루루루루.. 뚜루루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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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2-13 01:43 | 조회 : 1,569 목록
작가의 말
리사쿠

미리 써둔것두 있지만.. 더 쓰다가 ... 굿나잇입니다. .. 바로 자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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