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선배랑 이야기 하고 올테니 가만히 있어... 금방다녀올께.. 라는 이 이야기를 하면 켄짱이 쫓아 올까봐 난 허겁지겁 말하면서 선배를 만나러 갔다.
(이를 물면서) 오 늘 만 이 다.
응!! 알았어.. !!
아참.. 쇼타로 나 너한테 할말 있었는데..
그러면 나 같이 안있어줘도 되?
괜찮겠어??
진짜루?
정말루?
.............................
켄스케.. 너.. 정말..
너 거기 안서??
잡히면 죽는다.
그렇게 난 켄스케가 나한테 깐족거리길래 뛰어서 목을걸었다.
큽........
항복항복!!
쇼타로 그만.. 미안.. 잘못했으니까..
깐족 안거릴테니까..
나좀 놔줘!!!
칫 알았어!! (삐진 말투로.. )
나 우선 선배랑 단판 짓구 올께..
웅 알았어.. 쇼짱.. !!
그렇게 난 선배와 단판을 지으러 학생부로 갔다.
휴... 드디어.. 선배를 만나는데.. 왜이렇게 떨리구 조마조마 하지?
하지만.. 켄짱을 위한것두 있지만.. 나두 켄짱을 좋아하기 때문에 날 위해서.. 가는거니까.. 선배두 이해해주시겠지..
드르륵...
선배와의 만남..
어... (당황한 야마토) 쇼.. 타.. 로/?
여긴.... 어쩐일이야??
저기.. 선배!! 할말이 있어여..
그래.. (드디어 올껏이 왔구나.. - 마음속으로 말한다.)
어서와.... 앉아..!! 우선..
녹차 마실래?????
아니요.. 괜찮아요..
야마토가 의자에 앉는다.
그래 .. 나한테 할이야기가 뭔데?
저.. 기.. 선배.. 그게요... 휴...
마음을 가다듬고 난 말했다.
선배 저랑 헤어져요.
난 선배한테 헤어지자구 말했는데.. 선배가 말을 했다.
(다 알고는 있었지만 놀란것처럼 ) 왜/? 무슨일 있어?
아니요.. 저 선배한테 안어울리는 남자인가봐요.
그리고 선배한테 너무 질렸어요.
선배가 싫어졌어요.
또한 선배 요즘 저랑 마주치는데두 저 한번두 보신적 없으시잖아요.
그래서 선배랑 헤어질려구요.
그러니 잘있으세요. 야마토 선배
저 이제 그만 갈께요...
그렇게 선배는 날 안붙잡고..
그래 ... 나두 한마디만 하자..
전부 미안하다.. 라는 말만 하시구선 나와의 인연은 끝이 났다.
그런데 난 그때는 몰랐다. 선배가 왜 날 안붙잡았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