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

나 선배랑 이야기 하고 올테니 가만히 있어... 금방다녀올께.. 라는 이 이야기를 하면 켄짱이 쫓아 올까봐 난 허겁지겁 말하면서 선배를 만나러 갔다.


(이를 물면서) 오 늘 만 이 다.

응!! 알았어.. !!

아참.. 쇼타로 나 너한테 할말 있었는데..

그러면 나 같이 안있어줘도 되?

괜찮겠어??

진짜루?

정말루?

.............................

켄스케.. 너.. 정말..

너 거기 안서??

잡히면 죽는다.

그렇게 난 켄스케가 나한테 깐족거리길래 뛰어서 목을걸었다.

큽........

항복항복!!

쇼타로 그만.. 미안.. 잘못했으니까..

깐족 안거릴테니까..

나좀 놔줘!!!

칫 알았어!! (삐진 말투로.. )

나 우선 선배랑 단판 짓구 올께..

웅 알았어.. 쇼짱.. !!






그렇게 난 선배와 단판을 지으러 학생부로 갔다.

휴... 드디어.. 선배를 만나는데.. 왜이렇게 떨리구 조마조마 하지?

하지만.. 켄짱을 위한것두 있지만.. 나두 켄짱을 좋아하기 때문에 날 위해서.. 가는거니까.. 선배두 이해해주시겠지..


드르륵...


선배와의 만남..


어... (당황한 야마토) 쇼.. 타.. 로/?

여긴.... 어쩐일이야??

저기.. 선배!! 할말이 있어여..

그래.. (드디어 올껏이 왔구나.. - 마음속으로 말한다.)

어서와.... 앉아..!! 우선..

녹차 마실래?????

아니요.. 괜찮아요..

야마토가 의자에 앉는다.

그래 .. 나한테 할이야기가 뭔데?

저.. 기.. 선배.. 그게요... 휴...

마음을 가다듬고 난 말했다.

선배 저랑 헤어져요.

난 선배한테 헤어지자구 말했는데.. 선배가 말을 했다.

(다 알고는 있었지만 놀란것처럼 ) 왜/? 무슨일 있어?

아니요.. 저 선배한테 안어울리는 남자인가봐요.

그리고 선배한테 너무 질렸어요.

선배가 싫어졌어요.

또한 선배 요즘 저랑 마주치는데두 저 한번두 보신적 없으시잖아요.

그래서 선배랑 헤어질려구요.

그러니 잘있으세요. 야마토 선배

저 이제 그만 갈께요...

그렇게 선배는 날 안붙잡고..

그래 ... 나두 한마디만 하자..

전부 미안하다.. 라는 말만 하시구선 나와의 인연은 끝이 났다.

그런데 난 그때는 몰랐다. 선배가 왜 날 안붙잡았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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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2-13 01:42 | 조회 : 1,327 목록
작가의 말
리사쿠

오랜만에 올립니다. 요즘 많이 바빠서 .. 약속 이제야 지키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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