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이 찾아왔다.
이번에는 진짜로 선배와 단판을 지으러 갈껏이다.
" 하... "
한숨을 쉬면서 생각한다.
" 드디어 간다.. "
그런데 그때였다.
켄스케가 앞에서 날 보구선 내 뒤에 조심스럽게 와서 놀리킨다.
" 와! "
" 앜.. ㅆ..... "
" 많이 놀랐어?? "
" 켄스케 너 뒤질래? "
" 죽고 싶어서 안달이지? "
" 왜 아침부터 나 심각해 죽겠는데 놀리구 있어.. "
" 많이 놀랐어?? "
" 무슨일이길래 그렇게 심각한데..>? "
" 나때문이야?? "
" 내가 놀랫켜서?? "
" 그런거면 미안해..... "
" 됬어 짜증나게 "
" 너 나 따라오기만 해봐 널 좋아한거 다 취소 해버릴꺼니까.. "
켄스케가 울먹울먹인 말투와 표정으로 말한다.
" 알았어.. 난 너 보니까 좋아서 그랬어.. "
" 미안해.. "
난 그렇게 켄스케가 울먹이는 표정과 말투로 이야기 하니까 너무 미안했다.
켄짱 때문에 그런게 아닌데.. 라는 생각으로 말을 했다.
" 괜찮아.. 너때문이 아니야.. "
" 그게.. "
" 아니야.. 가자 언릉 "
" 응 "
그렇게 나와 켄짱은 교실로 돌아 갔다.
그리고 나서 수업이 시작하고 몇시간 뒤에 쉬는 시간이 찾아왔다.
그때였다.
우리한테 친구 1이 와서 말을 한다.
" 야 너의 쉬는 시간인데.. 뭐 할꺼냐?? "
" 할거 없으면 나랑 얘들하고 같이 축구 한판 어때?? "
켄스케 : 에이.. 난 별로 .. 난 그냥 쇼타로랑 같이 있을래..
친구1 : 그래?? 그럼 쇼타로 넌??
쇼타로 : 음... 나두 싫어 난 귀찮아. 오늘은 그런 맘두 없구 또한 할일이 있어.. 난
친구1 : 그래?? 그럼.. 나랑 얘들끼리만 하지 뭐..
친구1 : 얘들아 가자.. 켄짱하고 쇼짱은 오늘은 패스랭..
친구2,3 : 그래?? 그럼 하는수 없징..
그렇게 친구123이 가고 나서 켄짱과 나만 남았다.
켄짱이 말을 한다.
" 쇼타로 너 아까 할 일 있다고 했잖아.. "
" 뭔지 물어봐두되?? "
" 켄짱.. 그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