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그렇게, 한동안 생각에 잠겨있을 찰라에... 난 잠이 들고 말았다.

그때 교실에선 날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

친구1 : " 왜 안오지?? 아직두 아프나?? "

친구2 : " 그러게.. "

친구3 : " 야 ! 켄스케.. 쇼타로 아직두 아프냐?? "

켄스케 : " 아.. 가봤는데.. 아직두 아픈가봐.. 한숨 자면 될것 같다고 하던데..?? "

친구1 : " 그렇군.. "

친구1,2,3 : " 야.. 담탱이 들어온다. ... "

그렇게.. 속닥속닥 하고 있던 학생들은 선생님이 오시자마자 조용히 하면서 수업을 받자....
선생님께서 한마디를 하셨다.

선생님 : " 이녀석 아직두 아픈가보네... "
" 켄스케.. 너가 이 수업끝나고선 쉬는시간이니까 보건실 가서 집에 가라고 해라.. "

켄스케 : " 네.. "

선생님 : " 그래.. 수업시작하자.. "

그렇게.. 수업을 시작하고선 어느덧 수업종소리가 들리면서...

띵동뎅동 딩동뎅동

켄스케는 선생님에게 들키지 않게.. 수업종소리가 들리기 1분전 준비를 하고선 수업종소리가 들릴 쯤과 동시에 ..

빠른걸음으로 옥상으로 향해 갔다.

옥상에.. 가보니.. 그 자리에서 아직두 자고 있었다.

그래서.. 켄스케는 쇼타로를 깨웟다.

난 그렇게.. 켄스케에 의해 일어났다.

잠이 아직 들껜 난 눈을 비비면서 켄스케에게 말했다.

쇼타로 : " 하..아.. 켄스케..왜.. 무슨일이야?? 선생님께서 오래?? "

켄스케 : " 아니.. 그게... 아니라.. 선생님이.. 너가 아직도 안와서 아직두 아프나?? 라고 하시구선... 너 그냥 많이 아픈것 같으니까, 집에 조태하고 가래!! "

쇼타로 : " 아... "
" 고마워..."

켄스케 : " 아니야... "

쇼+켄 : ..............

그렇게 침묵을 하다가... 켄스케와 쇼타로가 동시에 말한다.

켄스케 : " 아..... / 쇼타로 : " 저기...

쇼타로가 켄스케에게 먼저하라고 양보한다.

쇼타로 : " 먼저해 "

켄스케 : " 그럼 내가 먼저... "
" 아참!! 너 .. 그러면.. 집에 갈꺼야?? "

쇼타로 : " 아니.. 아직!! "

켄스케 : " 그렇군.... "

나는.. 그때 생각했다. 켄스케가 왜 나한테 집에 갈꺼냐고 말했을지..

그리고선 30초뒤.. 켄스케가 쇼타로에게 말을 한다.

" 쇼타로 이제 너 차래야.. 무슨말 할려고 했던거야?? "

쇼타로 : " 그게.... 아무것도 아니야.. "

나는 그렇게 아무말도 못하고선 켄스케와 같이.. 옥상으로 내려가 교실로 돌아갔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선.. 방과후 시간때 난 켄스케를 불러 세웠다.

" 켄스케.. 저기.. 있잖아... 너한테 말할고 싶은게 있는데..... "

켄스케 : " 할말 있어?? "

쇼타로 : " 응... 저기... 그게... "


침묵_


그때였다. 켄스케에게 한통의 전화가 걸려 왔다.

켄스케 : " 미안.. 잠시만 전화좀 받구 이야기 하자.. "

하고선.. 나는 기어가는 목소리로 말하는것과 동시에.. 켄스케는 전화를 받고 있었다.

쇼타로 : " 그....래.... "

.
.
.
.

그렇게, 켄스케가 전화를 끈고선.. 쇼타로에게 이야기를 한다.

켄스케 : " 미안.. 급한거 아니면 나 먼저 가도 되냐?? "

쇼타로 : " 괜찮아.. 급한거 아니었으니까.. 언릉가.. "

켄스케 : " 미안하다. "
" 낼 보자.. 연락으로 할수 있는거면 연락줘 "

그렇게, 켄스케는 나한테 미안하다는 말과 동시에 .. 낼 보자 연락으로 할 수 있는거면 연락달라는 말만 남기고 한통에 전화 때문에 먼저 가버렸다.

나는 켄스케에게 이제와서 의지할려고 했던게.. 잘못이었던것 같았다.

난 그렇게 켄스케가 가고선 30분간 책상에 걸터 앉아 한숨만 쉬면서.. 머리정리좀 하고 있었다.

너무 앞서 나갈려고 했던 날 다시 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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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6-30 01:14 | 조회 : 1,306 목록
작가의 말
리사쿠

잠깐 어제 올린 전편때문에 잠깐 다음편을 어떻게 쓸지 생각도 안났는데.. 쫌 지나고 나니.. 괜찮아서 이번편을 써서 이렇게 왔습니다. 이번편도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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