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그렇게 나는 켄스케에게 의해 무사이 넘어갈수 있었다.

한편 옥상에 있던 나는 하늘을 보면서 마음을 안정시킬려고 옥상 한쪽 구석에서 드러누워 낮잠을 잤다.

그런데 그때 끝나는 종 소리가 울렸다.


띵동뎅동~~~~ 딩동뎅동~~~~


그렇게.. 종이 울린다음에.... 나는 종소리때문에 깼긴 햇지만... 그래두 쉬는시간이여서 눈좀 더 붙일려고 눈을 감고 있는 찰라에..

옥상에 누군가가 들어오는 소리가 나면서 내 쪽으로 오는 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나두 몰래 자는척을 해버렸다.

그랬더니.. 누군지 모르긴 하지만.. 내 옆에 와서 앉아서 .. 몇분동안 내 옆에 앉아 있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생각을 했다.


쇼타로 : " 누군데..왜 남이 자는 옆에 앉아서 그것두 몇분동안 잇냐고.. 아.. 진짜 .. 애매하게 구네.. "

" 빨리 가지.. "


그때였다. 내 옆에 있던 분이 내 옆에서 말을 했다.


누구일까요?? : " 얘는 아직도 자나?? "

" 선생님께는 보건실 갔다고 했는데... "

" 진짜 안일어나네.. "

" 조마조마하게.. 왜 이렇게 자는 모습이 귀엽냐?? "

" 덥쳐버리고 싶게.. "

" 하... 어쟀든.. 왜 난 이제 와서 이럴까!! "

" 내가 너가 자고 있어서 그렇지 깨어있어서 내 말을 듣고 있었으면.. 어떨까..?? "

" 그때 왜 .. 널 받아주지 못했을까하고... 엄청후회했어.."

" 나 그때.. 너무 놀랐었어... 너가 잘못한거야.. "

" 내가 그때 널 이성?으로써 좋아하고 있었긴 했는데..너가 먼저 나한테 동성이긴한데.. 동성으로써 좋아하는것보다는.. 이성같은 식으로 좋아한다고 해서..... "

" 난... 진짜 어쩔수 없었어.. 그때 나두 제정신 아니었단말야.. 너한테 들킨것 같아서.. 그런데.. 난 처음에는 너가 좋아한다고 했을때.. 진짜!!.. 행복했어.. "

" 하지만.. 어쩔수 없었어.. 나중을 생각하면.. 널.. 너무 힘드게 하는게 아닌가하구선.. 심한말을 해버렸어. 그래서 난 그때 널 그렇게 보내구선..

고등학교 올라갈때 까지 한동안 너한테 너무 상처준것 같아서.. 너무 미안하고, 널 그렇게 보낸 내가 초라하면서.. 내가 너무 비참했었어, 진짜 그때 널 받아줄껄이라면서... "

" 정말 미안해.. 너가 날 용서 안할수도 있겠지만.. 지금 이렇게 너랑 같은 고등학교면서 같은 반이라 행복해.. "

" 하지만.. 아직은!! 쫌 더 .. 지금 내 맘을 전하고 싶어.. 진짜 !! 이 모든것이 변명인거라고 생각하겠지만.. 난 정말 너한테 널 만나서 한말은.. 진심이었어.. "

" 널 좋아한다고.. 널 사랑한다고.. 나랑 연애대상으로 교제해달라고.. 하고싶지만.. 우서는.. 널 좋아한다가 먼저니까.. 그리고 너가 내가 아니여두 딴사람에게 가면.. 어쩔수 없으니까.... 그때는 널 놓아줄꺼야. 나에게서..... "



그렇게.. 말하다가 1분간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때 난 생각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목소리와 말투 그리고 예전에 대한 상처라는 이야기를 듣고선 난 생각했다.

켄스케라는 것을..

그렇게.. 켄스케는.. 1분이라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선 옆에서 한숨을 쉬다가....

쉬는시간 끝나기 1분전에.. 내 옆에서 일어나는 소린지 아니면 내 옆으로 오고 있는건지 몰랐는데,

그때!!! 였다.

켄스케가 내가 자기가 한 말이 들릴지 안들릴지 잘 모르겠지만, 내 귀에다가 말을 했다.

켄스케 : " 넌 진짜 .... "


라고 하면서...

켄스케의 숨이 내 입근처에서 났다.

그리고선... 나한테 처음에는 " 쪽 " 을 하구선.. 뽀뽀를 한다음에.. 뭔가 부족한듯싶었는지, 키스를 했다.

하지만.. 켄스케가 .. 키스한다음에 내 입과 켄스케의 입이 떨어지는 찰라에.. 켄스케가 말을 했다.


켄스케 : " 그만해야지 이러다가 내 이성잡아야지 안그러면 큰일날것 같아. 내가 미쳤지.. "

" 빨리 교실로 가야겠다. 아직 시간이 있긴한데.. 얘 깨기 전에.. 언릉 가야지!! "


그렇게 켄스케는 내 옆에서 하염없이 재빨리 수업시간종 치기 전에 교실로 돌아갔을쯤에..

수업종소리가 들렸다.


" 띵동뎅동 딩동뎅동 "


그리구선 언릉 수업들으러 교실로 가야하는데, 그때 나는 하염없이 .. 그렇게 큰 고백같은 말을 들으니.. 교실로 갈수도 없었고, 어떻게 켄스케의 얼굴을 볼지 생각조차 할수 없을만큼 옥상에서 그저 고개조차 들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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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6-29 00:24 | 조회 : 1,291 목록
작가의 말
리사쿠

우선 덧글 너무 감사합니다. 재미있다고 하시니 더 기분이 좋습니다. ^ ^ 그것보단 요번화 쓰다가 막장+전계가 빨랐지만 재미있던것 같았는데.. 너무 아닌것 같아서 다시 바꿨는데.. 요번편 짧아서 재미 있을지가 모르겠네요.. (걱정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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