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 잠깐의 훈훈?

그 때 였다. 켄스케가 내 뒤에 와서 선배에게 인사를 한다.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쇼타로 중학교 동창 켄스케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


아....으..ㅇ.응...


우리 이야기 중인데 지나가던길 가지??

아.. 아니에요!! 쇼타로 선배분이신가봐요.

.....으ㅡㅡㅇ...

켄스케가 야마토 선배 옆에서 서서 말한다.

쇼타로랑 무슨 사이냐??

무슨사이긴..... 궁금하냐??

그래 궁금하다.

궁금하면 너한테 이득이 있냐?

이득? 많지 내가 쇼타로 중학교때 어떻게 했는지 알고 싶으면 ..

그게 너랑 할 거래다..

어때!! 내가 저거 알려 주는 대신 넌 어쩔래..

넌 뭘 거래 할래!!

그렇군 나도 거래 하라는 거군.. 음.. 뭐로 하지?? ...... 그래 너가 하고 싶은거 하나 해준다.

오케이 접수 완료..

그러면 듣고 싶으면 이따가 점심때 음악실에서..

그래..

쇼타로가 의미상한 눈치로 둘을 쳐다본다.

켄스케가 자리를 뜨자 야마토가 쇼타로에게 다가가서 앉는다.

쇼타로 ....

왜요 선배?? 전학생이 뭐라고 해요??

협박해요?

아니야.. 그것보단 나한테 숨기는거 없어?? 전학생과 너에 대한 관계 같은거!!!

.... 없..어..요..

그래? 그래!!

말하기 싫은거면 할수 없구.. 아니면 아닌거구.. ㅎㅎ

그럼 난 갈께.. 슬슬 수업 시작이다가 일 볼께 있으니까.. ㅎㅎㅎ

바쁘시겠어요. 학생회장은요..

그러게!! ㅎㅎ

그럼 이만 .. 아참 잠깐 (주의 둘러 본다)

"쪽"

선배..

ㅎㅎㅎㅎㅎ

바이바이..

선배두 참.. ㅎㅎㅎ(부끄러워 한다.)

그렇게 난 자리로 다시 돌아가서 앉았다.

그 때 켄스케가 나한테 말했다.

너 쟤랑 사귀지??

.. 후.. 숨길것도 없지.. 그런데.. 왜!!

그래??

너 두고봐 너가 날 좋아하게 해줄테니까 ..

아이구 너가??

지랄이다.

언제는 날 내팽겨 쳤으면서 너보다 지금의 선배가 좋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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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6-25 23:20 | 조회 : 1,326 목록
작가의 말
리사쿠

인사는 생략하고.... 제가 쓴 부분까지 다 올리는 중입니다. 적당히 나눠서 올리구 있지만... ㅎㅎㅎ 어쨌든 이번편두 재미있게 감상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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