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뭐냐
여기 와있던거냐?
그래서 나두 답장을 썼다..
너야말로 그때 이후로 연락은 가끔이라고 하면서 연락두 없구 나랑 만날 일을 없다면서 안볼꺼라면서 왜 이렇게 왔냐 이제와서...
켄스케가 옆에서 한숨을 쉰다음에 다시 답장을 쓰는 도중 1교시가 끝났다.
쉬는시간이 찾아왓다. 난 언릉 켄스케에게서 벗어나구 싶어서 조마조마하는 찰나에.. 야마토 선배가 우리 반에 와서 날 불럿다.
쇼타로 호출이다 야마토 선배가 너 불러
응.. 알았어
쇼타로가 의자에서 일어난다.
난 안도감과 기분 좋은 얼굴로 나가는 도중에 켄스케가 쳐다보면서 날 잡는다.
너 어디가 (큰소리로)
(귓속말로 이야기 한다.)
나 학교 안내 해야지
내가왜?
너랑 그 때 그 이후로 절교 아니었어??
너 아직 나 좋아하는 거 아니었냐??
아닌데..
내가 왜?
너한테 차였지만 차였다고 너를 좋아하는 맘 있겠냐??
......
더이상 할말 없으면 이거놔 가봐야해..(뿌리친다.)
그렇게 난 선배에게 갔다...
선배 미안해요. 많이 기다리셨죠??
아니야 괜찮아.
쟨 누구야??
아.. 쟤요?? 신경쓰지 마세요.
그냥 오늘 전학온 전학생인데.. 자꾸 찝쪅거리네요.. ㅎㅎㅎ
그래??
별일 아닌가 보구나.. 다행이다
난 또 쫌 살벌한것 같아서. ㅎㅎㅎ
......
그런데.. 선배 왜 부르신거에요? 무슨 볼일이라두 있으세요??
아니.. 그냥 너 만나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