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그렇게 1년이 가고....... 내가 2학년이 되고 선배가 3학년이 되셨다.

우리는 그때 이후 사귀게 되었다.

자세하게는 내가 네라고 이야기를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사귀는 걸로 난 알고 있다.

그래서 선배를 만나 살짝 말해봤다

선배...

저의...

사..귀.. 고...있는거죠??

선배가 웃으셨다. 하하하하하하하...

난 당황했다. 오해한건가 하고..

그 때 선배가 말하시면서 내볼을 잡아댕기시면서..

당연하지 우리 울보쟁이.. ㅎㅎㅎㅎ

하시면서 주의에 사람 없나 보구선 내 입술에 뽀뽀를 하셨다.

선배!!!..

하하하하핳...

난 간다..

그런데 나와 선배는 그 때 모르고 있었다.

내 인생과 관계가.. 점차 안좋아진다는 사실을...

1달뒤....


난 한없이 학교에서는 모범생이면서 성적은 중상위권에다가 취미는 책읽기이면서, 초등학교 시절부터 비올라연주 천재라는 사실을...

아무도 모른다. 비올라연주를 시작한건 초등학교 시절이지만.. 중학교 들어올때 쯤에 손가락을 다쳐 못치게 됬지만 그래도 집에서는 가끔씩이지만 부모님들께 혼나면서 치긴 했지만

지금은 완치 되어서 콩쿨에 나가곤 있다. 이 사실을 아는건 오직 야마토 선배 뿐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도중에...

우리 학교에 전학생이 왔다.

우리반 얘들은 전학생 잘생겼다면서 누굴까 궁금해 하던 찰나에 난 별로 신경 안쓰고 싶어서 창문밖을 보고 있었다.

얘들아 전학생이 왔다.

들어오렴

한 남자가 들어온다.

전학생 자기소개 하렴

네..

안녕 난 노부나가 켄스케야.

잘부탁해!!

난 그때 창문밖을 보고 있었지만 켄스케라는 이름이 한둘이란건 알지만

성까지 똑같은 동성이명은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 앞을 보고 있더니

그야 말대로 완전 스나미갔았다.

중학교때의 절친이었던 켄스케가 우리 학교로 전학 온것이다.

절때 우리 학교로 전학 안오는걸로 알고 있었지만 난 조금 두려웠다.

왜 켄스케가 우리 학교에 온것인가하고 생각했다.


선생님 - 빈자리 가서 앉으렴...

그것도 빈자리가 내 옆자리였다.

난 왜 이렇게 운이 없는건지..라고 생각했다.

하...

켄스케가 묵묵한 표정으로 내 옆으로 와서 앉는다.

1교시가 시작했다.

켄스케가 1교시때 하는 책이 없어서 같이 봤다. 그런데 켄스케가 내 책에다가 글을 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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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6-25 23:02 | 조회 : 1,386 목록
작가의 말
리사쿠

안녕하세요. 리사쿠입니다. 2편하고 3편을 올렸는데, 지금 3편에서 끈을 부분이 없었지만 적당히 끈어서 올립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다음편엔 끈을 곳이 없네요 ㅜㅜㅜ... 어쨌든 요번편도 재미있게 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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