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다음날


드디어 신입생 환영회가 다가왔다.

어떻게 하지??

신입생 환영회 가고 싶지 않다!! 쥐구멍이라두 있으면 숨고 싶을 지경이다.

어떻게 그 선배를 만나냐고 .. (속마음)

나는 하는수 없이... 학교로 갔다.




학교 교문 앞에 왔다.



(속마음) 드 . 디 . 어 . ....


가. 자. !


부딧쳐보는거야.



나는 그렇게 교문 앞을 지나 신입생 환영회가 주최된 강당으로 갔다.

강당을 들어가는 도중에 선배님들께서 앞에 계셨다. 이름표랑 반을 알려주셨다.

알려 주시고선 강당 들어가서 앞에 있는 펫말 보구선 반을 찾아가서 스라고 했다.

그래서 난 강당을 들어가 강당 앞에 있는 펫말 보구선 반을 찾아갔다.

그런데... 난 친구들이 없어서 얘들이 어색하기두 하고 그래서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그러던 도중에.. 옆에 어제 학교에서 피아노 치고 있었던 그 선배가 보였다.

그런데... 당황하게두 분명 이 줄은 신입생 줄인데 라고 난 생각 했다.

그래서 약 3분을 생각하다가 .. 소리를 질르고 말았다. 아! 라고,

그래서 주위에선 날 쳐다보았다.

거기 조용히 하세요. 라고 선생님께서 말하셨다.

그리고 그때 피아노 치고 있었던 얘두 날 쳐다보면서 씩 하구 웃엇다.

난 그때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다.

그 웃는 모습도 너무 멋있었다.

나는 너무 창피하고 부끄러워서 고개를 숙이고 있었는데, 그 때 그애가 내 귀에 대고 " 너 어제 왜 도망간거야? "

난 당황해서.. " 어?!!! " 그...게...

뭐 됬어!! 놀랐는것 같았으니까. 그 때 폰은 괜찮나 물어볼려고 했던것 뿐이니까. ㅎㅎ

.......

.... 아... 너 이름이 뭐야??

나? (당황하고 놀라면서) 나.. 나.. 내 이름은 왜??

그냥 궁금해서!! 너랑 친구하고 싶구..

아... 내 .. 이름..은ㄴ... 오토야마... 쇼...타....로....

그렇구나

내 이름도 알려 줘야 겠지??

내 이름은 노부나가 켄스케야

.......으으으응...

그래 그러면 나랑 너랑 친구다 이제!!

그...래..

잘 지내보자 ㅎㅎ

......

그렇게 나랑 켄스케는 그렇게 만나서 3학년때 졸업때 까지 절친으로 친해 졌다.

그런데, 켄스케랑 나랑 고등학교 가는 곳이 달라서 난 켄스케에게 고백도 못하고 헤어지는것 같아서 초조했다.

그래서 난 켄스케랑 마지막인것 같아서 마음가다듬고 켄스케에게 마지막으로 할 이야기가 있다고 큰벚꽃나무로 오라고 했다.

그래서 난 미리 큰 벚꽃나무에서 기다렸다 내가 벚꽃 떨어지는 걸 보고선 뒤로 돌자 켄스케가 내 뒤에 서있었다.


켄스케 왔어!!

응.. 할말이 뭐야??

마지막이잖아 우리 다른 고등학교 가니까!!

그렇지..

너랑 나랑 절친이니까.. 내가 마지막한말 당황하지 말고 화내지두 말고 잘 들어줘..

뭔데 그래 ..(웃으면서)

그...게. ...... 너 한테 말하고 싶었던건...

후``!!

....... 나.. 너 좋아해!!

??? 뭐야 그뿐이야?? 난 뭔가 했내 ㅎㅎㅎ

나두 너 좋아해 친구로써

.... 아니 난 널 친구로써 말고 동성으로써 좋아한다는 거야. 즉 이성으로써 좋아하는거랑 똑같은거라고,

........(당황!!)

............

...........

........... (2분 ...


켄스케가 머리에 손을 웅켜진다 . 어이가 없다는듯 한 표정과 행동으로... 쇼타로를 쳐다 본다.

켄스케가 쇼타로에게 어이없고 당황하면서 질색한 말투로 말한다.

너랑 나랑? 장난해??

아...진짜 이 새끼야..

미친 새끼야

너 미쳤냐??

너 나한테 또 다시 이런식으로 날 좋아한다고 말하기만 해봐 진짜 절교해버린다.

하... 너때문에 미치겠다 진짜.

난 그만 가본다.

연락은 가끔 하겠지만 언제 할지 .. 그리고 너 얼굴 당분간 보기 싫다.



그렇게 켄스케는 날 뒤로한체 중학교 마지막 졸업식이면서 졸업증을 가지고 학교를 정문을 향해 학교에서 나갔다.

쇼타로는 한참동안 그 큰 벚꽃나무에서 엄청 울었다.


그렇게 해서 난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그렇게 해서 난 그 때 중학교 때의 일을 내 마음 깁숙한 곳에 꽁꽁 묶어 두고선 새롭게 고등학교 생활을 했다. 처음에는 힘들었다. 하지만

반년전에 지금 학교에서 우연히 모퉁이를 돌다가 야마토선배와 부틷쳐서 그 때의 연이 다아 연락 교환을 하면서 차근차근 연락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반년이 지날려고 할때 크리스마스 직후에 야마토선배가 나한테 고백을 하셨다. 그런데 그때 난 중학교 졸업 때의 생각이 언뜻 나버렸다.

그 때 생각하면 난 정말 너무 터무니 없었다고 생각했더니 눈물이 쏫아져 나왔다. 그와 도중에 너무 좋고 기벘다. 야마토선배가 나한테 고백을 해주시다니라고

동성인데도 이렇게 잘해주시고 그 때의 나는 선배의 품에서 엄청 울어댔다.

한없이 펑펑!!

그와중에도 선배는 날 위로 해줄려고 날 끌어앉고 토닥여 주웠다.

그래서 난 울면서 생각했다.

정말 선배를 잘해줄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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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6-25 22:57 | 조회 : 1,877 목록
작가의 말
리사쿠

이번편은 깁니다. 짜르기에는 애매해서요. 어쨌든 1편에서 달달하게 가자는 말씀이 있으셨는데요. 우서는 써 놓은게 있어서 쓴곳까지 올린다음에 달달한 식으로 갈수 있도록 손보겠습니다. 처음 쓰는거라, 내용의 전계와 흐름이 뒤죽박죽일수도 있지만 이번편도 재미있게 감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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