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물8

무라사키바라와 세이쥬로는 아지트로 돌아갔다

멍하니 서있기만 하는 세이쥬로를 무라사키바라가 데려온것이였다

"무라사키바라 나 안돼겠어 테츠야 죽일거야"
"아카시"

오랜만에 불려보는 그이름에 세이쥬로가 잠시 멈칫했다

"왜 너는 테츠야를 따라가지않았어?"
"네가 걱정이돼서"
"내가 걱정이 된다고?"
"응"

세이쥬로는 믿지못하겠다는 눈빛으로 무라사키바라를 쳐다보았고 무라사키바라는 계속해서 말했다

"내가 너를 걱정하는것은 내가 널 좋아하기 때문이야 내가 보기엔 너도 쿠로코를 좋아하는거 같아 그렇지 않아? 쿠로코를 보면 가슴이 막 뛴다던지.."
"..."

세이쥬로는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아카시 우리 모든걸 내려놓고 떠나자 나랑 둘이서 떠나자 모든걸 내려놓고 우리 둘이서만"

세이쥬로는 무라사키바라를 보았고 그는 진심으로 웃고 있었다

"응 그래 그러자"
"!!!!아카시 너 눈이!!!!!"
"미안해"

붉은색과 노란색의 오드아이를 가진 소년은 사라지고 붉은색의 눈을 가진 소년이 서있었다

"미안해..."

세이쥬로는 미안하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었다

"미안해 나는 용서받을수 없는 짓을 저질렀나봐..."

그렇게 말하는 세이쥬로의 눈가에는 눈물이 그렁그렁했다

무라사키바라는 세이쥬로를 안아주었다

"울지마 아카시 네잘못이 아닌거 잘알아 네 두번째 인격 꺼낸것도 다 나때문이잖아"
"그래도..."

무라사키바라는 세이쥬로의 등을 토닥여주었고 세이쥬로는 무라사키바라한테 안겨 울었다


세이쥬로는 모든 조직원들을 집합 시켰다 그리고 썬글라스를 낀채로 그곳에 나타났다

"우릴 왜 부른거야"아오미네
"지금쯤 카페 엄청 바쁜데..."모모이
"오늘부로 기적파는 해체....한다 오늘부로 너희들은 기적파의 일원이 아닌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

세이쥬로의 한마디에 모두 웅성웅성해졌고 주요 간부들인 네명은 깜짝 놀랐다

"왜 갑자기..."료타
"나랑 멀리 떠나기로 했어 모든걸 다 내려놓고"무라사키바라
"아니 내말은 왜 갑자기 그런 결정을 내렸냐고"료타
"이거면 다 이해될거야"세이쥬로

세이쥬로는 썬글라스를 벗었고 모두 그의 두눈을 붉게 빛나고있는 두눈을 보았다

"원래대로 돌아온거야?"신타로
"응 그리고 미안해 진짜로 미안해"
"그럼 우리가 가지고 있는 총들과 각종 무기들은?"아오미네

아오미네의 말에 세이쥬로가 결연한 눈빛으로 대답했다

"모두 회수할거야"
"...알았어..."

세이쥬로가 먼저 가지고 있던 총을 자기앞에 내려놓았고 말했다

"모두 내앞에 총과 무기를 내려놓고 가길 바란다 마지막 명령이야"

조직원들은 총과 무기를 세이쥬로앞에 내려놓고 하나둘씩 떠났다

다섯명은 그대로 남았다

"이제 너희들도 너희들 일상으로 돌아가 기적파란 조직은 잊은채로 평범하게...살아가 료타는 모델일 하면서 모모이는 카페운영하면서 신타로는 의사하면서 아오미네는 다른 직업 찾아야지"
"그래야지 모모이 나 알바로 써줄수 있냐?"
"안돼 손님들이 무서워서 못들어올거같아"
"그러면 세이린파로 가보는거 어때?"세이쥬로
"괜찮을거 같네"

아오미네의 직업도 결정되였고 기적파는 해체 되였다


세이린파에서...

쿠로코는 상처치료중이였다

"어떡해 많이 아파?"
"마음의 상처란거 너도 알잖아"
"그래도 아파보여"
"ㅎㅎ고마워 걱정해줘서"

평범하게 일상을 보내는 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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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2-02 22:30 | 조회 : 2,475 목록
작가의 말
금구미호

하핫 제가 너무 늦게 돌아왔죠?늦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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