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물6

쿠로코는 그들한테 말했다

"그럼 미안"

쿠로코는 차문을 열고 뛰여내렸다

너무도 갑작스런 상황에 신타로와 무라사키바라는 당황했다가 곧 정신을 차리고 쿠로코가 달려간 방향으로 가기 시작했다

"미안"

쿠로코는 그들의 차바퀴에 총을 쏘았고 정확히 명중했다

그리고는 도망치기 시작했다

뒤에서 말이 들려왔다

"카가미는 죽었어 그러니까 너는 그냥 포기해"

그말에 쿠로코는 멈칫했다

"아냐 카가미는 죽을리 없어 절대로 그럴리 없어"

쿠로코는 정신없이 말을 뱉다가 문득 자신의 손에든 총을 보게되였고 천천히 손을 들어올렸다

머리에 쏘려했으나 다른 누군가가 그 총을 맞혀서 쿠로코는 총을 쏘지 못했다

"왜....날 그냥 죽여줘.."

쿠로코는 다시 총을 주워들고 자신한테 쏘는것이아니라 자신한테 오는사람들을 쏘기 시작했다

세이린에 있을때 쿠로코는 사격을 가장 잘했기에 기적파에서도 그 실력을 발휘한것이다

'마지막 한발...'

그래서 그는 자신의 배에 총을 쐈다

탕 하는 소리와 함께 모두 눈앞에서 스르르 쓰러지는 쿠로코를 보았고 뒤에서 쫓아온 신타로와 무라사키바라도 그 모습을 보게되였다

"쿠로코!!!!"

신타로는 쿠로코한테로 뛰여갔고 이어서 쿠로코를 안았다

"쿠로코 좀만 참아 내가 치료해줄게"

쿠로코는 누구도 알아듣지못하게 웅얼거리고는 눈을 감았다

신타로는 급히 주변의 병원으로 달려가 수술을 하기 시작했다

총알은 장기가 제일 많은 배에 틀어박혔기에 신중하게 해내야했다 그래서 수술시간도 오래졌고 그 시간동안 모두 소식을 접하고 쿠로코한테 달려왔다 다만 세이쥬로는 오지 안았다

"하...쿠로코 어떡해"
"테츠야는 괜찮을거야"

입으로는 괜찮다고 말하는 아오미네가 그들중에서 얼굴이 가장 심각했다

잠시후 신타로는 쿠로코가 누워있는 침대를 끌고 수술실을 나섰다

"테츠야는 어때"
"쿠로코 도망치게 해줄수 있었는데..."
"우리때문에 다쳐서 돌아온거야"

쿠로코는 병실로 이동되였다

쿠로코가 깨여났을때는 거의 두주일이 지나간 다음이였다

"물..."

쿠로코가 자신의 옆에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흐릿한 시선으로 물을 찾았다

그러자 그사람은 쿠로코의 이에 물을 가져다 댔고 쿠로코는 천천히 마셨다

"감사합니다"

쿠로코는 자신의 옆에있는 사람이 세이쥬로인걸 발견했고 흠칫했다

"너 도망가려 했더라고"
"..."
"뭐 집에가면 두고보자"

세이쥬로는 섬뜨간 미소를 지으며 병실을 나갔고 쿠로코의 눈에서는 눈물이 떨어져나왔다

"난 왜 다시 살아난거야 차라리 죽이지"

한달이 지나고 쿠로코는 완전히 퇴원하였다

쿠로코가 톼원하자마자 세이쥬로는 그를 끌고 가서는 자신의 방에 감금했다

"테츠야 난 더이상 봐주지않을거야"

세이쥬로는 말을 마치고는 쿠로코의 ㅇㄴ에 러브젤을 왕창 바른 다음에 동그란 바이브를 넣었다

사정방지링도 끼워준후 세이쥬로는 방에서 나갔고 방안에서는 쿠로코의 울음섞인 신음소리가 퍼져나왔다

그곳은 방음도 잘돼서 밖에서는 들리지 않았다

세이쥬로가 돌아 왔을때는 쿠로코는 거의 실신할 정도였다(뭐 그럴만도 하지 거의 하루종일 했으니까

세이쥬로킄 쿠로코의 ㅇㄴ에서 바이브를 꺼낸뒤에 자신의 자지를 넣었다

"흐윽...하응..흣...하앗.."

세이쥬로는 엄청날정도로 박아댔고 그러다가 세이쥬로가 쿠로코의 안에 사정을 하자 쿠로코는 그대로 기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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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1-19 09:35 | 조회 : 2,945 목록
작가의 말
금구미호

쿠로코가 머리가 아닌 배에 총을 쏜것은 두가지 이유인데요 자기가 죽었으면 하는 마음과 죽징낳고 깨여났을때 카가미가 자기눈앞에 있었으면해서 배에 총을 쐈습니다 그저 죽고싶은 마음과 살고싶은 마음이 막 어지럽게 섞여있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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