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물5

료타는 카가미를 보고는 마음이 많이 혼란스러웠다 그래서 카가미한테 물었다

"난 어떻게 여기에 있는거야?"
"우리쪽 애들이 돌다가 쓰러져있는 너를 발견하고 데리고 왔더라고"

료타는 순간 느꼇다 세이쥬로가 자신을 버렸다고 말이다

"...쿠로코 어딨는지 알려줄게 근데 아마도 내가 모르는곳으로 다시 이동했을거야"


료타의 말처럼 쿠로코는 지금 어딘가로 옮겨지고 있었다

쿠로코의 눈과 입을 막고 손목도 묶은채 차로 이동하였다

그들이 도착한곳은 다른 아지트였다


료타와 카가미는 밖으로 나왔고 우연히 아오미네를 보았다

"아오미네"
"어어 멍청한놈 그리고 카가미"

료타는 아오미네한테 구구절절 설명을 늘어놓았고 아오미네는 잠시 생각하더니 말했다

"그럼 모모이한테로 가 걔는 알거야"

잠시후 세사람은 모모이의 카페로 향했고 료타가 모모이한테 설명을 해주었다

"그런일이 있었어?그럼 나도 테츠야 도망가는거 도와줄게"

모모이는 그들을 데리고 카페의 깊숙한곳으로 데리고 가더니 지도를 쫙 펴놨다

그리고 동그라미로 표시된 곳을 짚으며 말했다

"여기가 아마 너희가 있었던 곳일거야 테츠야의 상태는 어때?"
"조금 많이 다쳤어"
"그러면 여기여기여기는 제외 발견되지말아야하니까 여기여기도 제외 그럼 이곳이랑 여긴데 이곳은 지금 공사중이라서 아마 여기일거야"
"고마워"

카가미는 모모이가 말을 마치자마자 인사를 하고는 아오미네와 료타와함께 차를 타고 모모이가 알려준곳으로 향했다

어느 한 곳에 도착하고 카가미가 들어가고 료타가 들어가려할때 아오미네가 료타의 팔을 잡고 들어가지못하게 했다

카가미는 쏘파에 누워있는 파란머리 소년을 보았고 미친듯이 뛰여갔다

"쿠로코!!"

그가 쿠로코를 안았을때 뭔가 이상찬 느낌이였고 보니 그건 인형이였다 뒤돌아보니 아오미네가 종이에 불을 붙여 집안에 질렀고 카가미가 나가려했을때는 이미 불이 세차게 번졌을때였다

차에 앉은 료타가 아오미네한테 말했다

"뭐야 다 세이쥬로 게획이였어?"
"어"
"카가미는 어떡해"
"그곳에서 빠져나오는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야 죽었다고 볼수밖에"

료타는 입을 다물었고 아오미네도 그저 아지트로 향하는 중이였다

"아오미네 료타 임무완성"
"수고들했어"

세이쥬로는 기분나쁜 미소를 지었고 두사람은 그냥 나왔다


그 다음날 부터 세이쥬로는 쿠로코를 힘들게했다

일주일에 4,5번은 고문을 하고 나머지 날에는 섹스를 했다

쿠로코의 맑은 눈동자는 많이 탁해졌다

쿠로코의 몸에는 상처가 나날이 늘어만 갔고 그를 안쓰럽게 여긴 신타로는 양손에 수갑을 낀채 세이쥬로의 방에서 나오는 쿠로코를 불렀다

"쿠로코"
"응?"
"일로와봐 상처 치료해줄게"

그말에 쿠로코는 신타로한테로 갔고 이어서 쏘파에 누웠다

"아파도 좀만 참아 그래야 빨리 치료한테니까"

쿠로코는 고개를 끄덕였고 신타로는 쿠로코의 몸에 천천히 약을 발랐다

쿠로코는 신음을 참으려 입술을 꽉 깨물었고 흠칫흠칫 떨었다

두손은 쿠션을 잡고 부들부들 떨고있었고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나왔다

치료하는 사이 무라사키바라가 들어왔고 신타로가 쿠로코를 치료하는것을 옆에서 지켜보았다

신타로는 아파하는 쿠로콴테 말했다

"쿠로코 일어나 나랑 같이 가자"

쿠로코는 어리둥절해서 쏘파에서 일어났다

무라사키바라는 쿠로코의 탈출을 도와주려는 신타로의 앞을 막아섰다

"어디가"
"여기있으면 쿠로코는 죽고말거야 나는 죽더라도 쿠로코를 꼭 데리고 나가야겠어"

그말에 무라사키바라는 고개를 끄덕였고 말했다

"그럼 나랑 같이가"

그렇게 운전은 무라사키바라가 쿠로코와 신타로는 뒤좌석에 앉았다

운전을 해서 겨우 집을 빠져나가 싶더니 이내 뒤에서 검은차량들이 그들을 쫓아가고 있었다

"이런ㅆ"

무라사키바라는 미러를 통해 뒤를 보면서 욕을 했고 쿠로코는 뭔가 생각하더니 앞으로 나아가 무라사키바라의 슈트안으로 손을 넣었다

잠시후 쿠로코의 손에는 총이 들려져있었고 그걸 보는 신타로는 놀랐다

"내가 잡히면 니들은 내가 도망가는걸 도와준셈이니까 죽는건 면치못하겠지"

쿠로코는 눈을 감고는 말했다

1
이번 화 신고 2016-11-16 21:31 | 조회 : 2,468 목록
작가의 말
금구미호

수능까지 1일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 힘내세요~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