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물1

검은 승용차안에는 붉은머리에 오드아이를 가진 소년과 그옆에는 눈도 입도 손도 발목도 바줄로 감싸진 파란머리의 소년이 누워있었다

잠시후 파란머리의 소년이 깨여났는지 몸을 뒤척였고 그모습에 붉은머리 소년은 입꼬리를 올리고는 안대를 풀어주었다

"오랜만이다 테츠야"
"!!!"
"왜 말못해?...아 내가 입을 막아두었지"

븕은머리소년은 쿠로코의 입에 붙여져있던 청테이프를 쫙 하고 뜯었다

"이게 뭐하는짓이야 세이쥬로"

쿠로코는 세이쥬로한테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고 세이쥬로는 입만 웃은채 쿠로코를 쳐다보았다

"있잖아 너 카가미랑 섹스 해봤지?아니다 섹스 했지?"

쿠로코가 대답을 안하니 세이쥬로는 혼자 말했다

"뭐 말하지 않아도 돼 근데"

세이쥬로는 쿠로코의 머리를 매만지다가 다가가서 귓가에 속삭였다

"네 페니스를 잘라서 카가미한테 보내면 카가미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지않아?"

그말에 쿠로코는 두려운 눈길로 세이쥬로를 바라보았고 세이쥬로는 웃으면서 말헀다

"푸하하하 농담이야 뭘그리 겁먹고 그래"

말하면서 세이쥬로는 예고도 없이 쿠로코의 ㅇㄴ에 바으브를 쑥 집어넣었다

그느낌에 쿠로코는 흠칫 떨었고 세이쥬로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면서 쿠로코한테 사정방지링을 끼웠다 그리고 빼지못하게 줄로 묶었다

"흐음 좋아"

세이쥬로는 쿠로코의 눈과 입을 다시 막았고 이어서 기사보고 뭐라뭐라했다

기사는 쿠로코를 빼내 종이박스에 넣은뒤 어디론가 가져갔다

띵동

"누구야"
"세이쥬로님께서 보내셨습니다"
"세이쥬로?알겟어 거기다가 놔봐"

아오미네는 상자를 발로 툭 쳤다

"으윽"

그러자 그속에는 신음소리가 흘러나왔고 놀란 아오미네는 당장 상자를 열어보았다

그속엔 그가 잘 알고있는 그의 그림자가 누워있었다

"테츠야"

쿠로코의 양볼엔 눈물이 가득했고 안대는 젖어있었다

아오미네는 쿠로코는 밖으로 꺼낸 다음 무작정 바이브를 빼려다가 멈칫했다

"흑..아파..빼줘"
"조금만 기다려"

아오미네는 어디론가 가더니 가위를 들고 나타났다 그리고 연결된 줄을 잘라버리고는 바이브와 사정방지링을 뺐다

쿠로코는 숨을 헐떡였고 그모습은 너무도 야한나머지 아오미네는 그만 서버리고 말았다

"테츠야 나 못참겠다"
"응?"

아오미네는 바로 쿠로코의 몸을 탐했고 이미 진이 빠질대로 빠진 쿠로코는 울면서 신음소리밖에 내지 못했다

"흑..흑...그만...아오미넷..그만아안..."

아오미네는 자비없이 무작정 박았고 잠시뒤 집안이 조용해졌다

밖에서는 료타가 쿠로코가 범해질때부터 소리를 다 듣게 되였다

'으아아 이게 뭔상황이야 아오미네가 여자를 집으로 들였나?'

한창 추리를 펼치고있는데 아오미네가 문을 열고 나왔고 료타한테 말했다

"뒤처리를 부탁해"
"으응?그게 무슨말이야"

아오미네는 이미 저만치나 가버린 상태였고 료타가 들어가보니 쿠로코는 힘이빠져 그대로 누워있었다

"쿠로코!!!"
"윽...료타...나..좀 화장실로 데려가줘"
"아..알았어"

료타는 쿠로코를 안아서 욕실에 데려다주고 욕조에 천천히 내려놓았다

"고마워"

쿠로코는 목이 이미 쉬어버린듯했다

료타가 나가고 잠시후 커다란 소리가 들려왔고 료타는 바로 문을 열고 들어갔다

"무슨일이야"

쿠로코는 바닥에 앉아있는 상테였고 스스로 정액을 빼내려했는지 시도한 흔적이 보였다

보다못한 료타가 슬그머니 물었다

"내가 도와줄까?"

그물은에 쿠로코는 고개를 꺼덕였고 료타는 쿠로코를 일으켜 세웠다

료타가 액을 빼내려 쿠로코의 ㅇㄴ에 손가락을 넣었을때 료타는 조그만 손으로 자신의 팔을 잡고 떨고있는 쿠로코를 느낄수 있었다

"다 됐어"
"...고마워"
"옷 다젖었겠다 잠깐만 기다려 옷 가져다줄게"

료타가 옷가지러 간사이 쿠로코는 료타가 두고간 핸드폰으로 카가미한테 문자를 남겼다

[기적파에 잡혀있어 이건 료타핸드폰으로 보낸거야 답장하지마]

그러고는 바로 메세지를 삭제했다

삭제하자마자 료타가 돌아왔고 료타는 해맑게 웃으며 쿠로코한테 옷을 건네줬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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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1-06 18:15 | 조회 : 3,286 목록
작가의 말
금구미호

언니님께서 조폭물 끝낸 다음에 다른 외전도 올릴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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