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달라진나

시간을 보니 학교로 갈 시간인지라 나는 교복을 입었다 교복을 입으니 옛날생각이 떠오른다

나의 전빛 아오미네... 회상은 여기까지 하고 서둘러 준비를 했다 학교에 도착하고 나는 반에 들어갔다 그리고 내자리에 앉았다

'여기 앉으니 옛날일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

곧이어 쌤이 들어오니 모두 조용해졌고 쌤은 수업을 시작했다 쿠로코는 고등학교에 들어갔기에 모든 내용이 눈에 선했다

"자 오늘 내용은 좀 바빠서 시험을 쳐보겠다"
"예?안돼요 좀이 아니라 넘 바빠요"

쌤은 아랑곳하지 않고 시험지를 나누어주었고 다들 울며겨자먹기로 풀고 있었다 모두들 어렵다고 미간을 찌프릴때 쿠로코는 아주 쉽게 촥하고 풀었다

잠시후 시험지를 모두 거두고는 쌤은 그대로 나갔다 나가자마자 모두들 모여 어렵다고 수다를 떨때 쿠로코는 혼자였다 누구의 눈에 띄지 않는 혼자였다

'내가 이렇게 조용히 지냈구나 조금은 쓸쓸하네'

점심시간이 되니 다들 식당에 모였고 그리고 몸이 기억하는 지 익숙하게 아오미네옆에 앉았다

"테츠야 왔어?"
"예"

그리고 쿠로코는 빙 둘러보았다 하이자키쇼고와 료타 모두 보였다 둘은 적대적인듯 친하게 지냈다

'그럼 아직 료타여친 뺏기전이네'

그렇게 생각에 잠겨있는데 아오미네가 물었다

"아 이번시험 좀 바빳어 안그래 테츠야?참 얼마 맞았어?"
"만점 맞았습니다"

그소리에 모두들 놀란눈으로 쿠로코를 바라보았고 쿠로코는 아차했다

"제가 어제 예습했거든요"

그말에 다들 또 얘기하기 시작했다

점심시간이 지난후 수업이 시작되였고 오후 수업도 자신이 기억하는지라 아주 쉬웠다

오후 부활동시간이였고 나는 누구보다 빠르게 농구장으로 향했다

훈련장으로 도착하자마자 나는 시험삼아 뛰여보았다 역시 체력을 물론 토오고등학교와 붙을때 개발해낸 환영투구도 그대로였다 그때 다들 들어왔다

"오 테츠야 일찍 왔네 내 그림자다워"

오후연습이 시작됐다 근데 내가 실수로 체력을 다 보여줬다 테이코시절 내가 운동장2바퀴도 달리지못한다는것은 농구부라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였다

체력이 강해진건 세이린에 들어가서부터였으니까 근데 2바퀴도 달리지못하는 내가 지금10바퀴넘게 달리고있으니 모두 나를 바라보았다

문제는 그뿐만이 아니였다 존재감이 없는 나를 그 누구도 발견할수 있었다 이걸 세이쥬로가 못알아차릴리는 없지

"쿠로코"

역시나

"너 체력이 많이 강해졌다 하루밤 사이에?"
"그게..."
"그리고 너 언제부터 존재감이 있었지?"
"죄송합니다"

나는 능력 개화후 세이쥬로한테 습관이 되여있었던지라 나도 모르게 세이쥬로한테 높임말을 썻고 각이 잡혀 사과를 했다

"아니야 아니야 사과할 필요는 없어"

다들 나를 이상하게 쳐다보았다 료타가 먼저 입을 열었다

"쿠로코 너 오늘 좀 이상해 너 10바퀴 넘게 달렸지?"
"..."

나는 이땐 가만히 있는게 상책이라 생각했고 내가 입을 다무니 더는 추궁하지 않았다

그후부터 나는 드리블을 연습하지 않았다 일주일에 한번쯤?연습했고 운동장 1바퀴를 달리고 쓰러지는 연기를 시전했다

'근데 이렇게 하다가 나 연기자 되는거 아니야?'

오늘도 달리고 쓰려질려고 했는데 갑자기 머리가 아파왔다

"윽"
"왜 갑자기 머리가 아프지?"

나는 그저 무리했기때문에 머리가 아플것이라 생각하고 그냥 지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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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7-14 17:45 | 조회 : 3,530 목록
작가의 말
금구미호

_(:3_l∠)_ 아무일도 하기 싫다...너무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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