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03 여행의 시작04

(지난 이야기)
-사건의 범인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만든 언데드 몬스터 '크리쳐(001)'가 나타났습니다.

"하하... 이거 이 놈을 어떻게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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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무식하게 큰 녀석이구만 마치... '진★의 ○인' 같군"

그렇게 말하며 가브리엘은 '크리쳐(001)' 즉, 괴물을 올려다 보았다.
그리고 검을 뽑아들었다.

"일단... 너를 죽여야 이놈을 처리하겠지"

가브리엘은 검을 들고 돌진했다.

"하아아앗!"

촤악-

소리와 함께 가브리엘의 검은 괴물의 팔을 베었고 괴물의 팔은 가브리엘의 앞에 떨어졌다.

캬오오오오오!-

비명을 지르며 괴물은 팔을 잡았다.

"어떠냐 괴물아~ 비록 ... 모험가의 장검이라 약하긴 해도 쓸모는 있구만."

그때 였다.
괴물의 팔이 드○곤볼 의 피★로 처럼 팔이 다시 자라나는게 아닌가.

"오오미... 이건 또 뭐야!?"

가브리엘은 그렇게 외치며 검을 다시 잡았다.
이번엔 괴물이 손을 뻗어 공격하기 시작했다.

"좋아 이번엔 막아주겠어!"

챙강-

-모험가의 장검이 부셔졌습니다.

"에!?"

가브리엘은 검이 부셔진것을 보고 당황했다.

"젠장 뭐 이리 강해!?"

그렇게 당황해 하고 있을때.
범인의 목소리가 들렸다.

"하하하! 나를 죽이겠다고 이놈도 못 이기면서?"

"젠장...."

그때 가브리엘에게 생각이 떠올랐다.

'이 괴물이 언데드 이니까 햇빛으로 죽이면 되겠군.'

그렇게 생각한 가브리엘은 괴물을 햇빛쪽으로 몰기 시작했다.

"이리와! 멍청아."

캬오오오오-

가브리엘이 생각한데로 괴물이 가브리엘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흠~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소용없... 설마!?"

범인은 순간 당황하기 시작했다.

"어이 돌아와 이 멍청한 놈아!"

그러나 이미 상황은 가브리엘의 편이였다.

"작전 성공이다!"

-'크리쳐(001)'가 태양빛에 노출되었습니다 '크리쳐(001)'의 약점이 들어나고 방어력이 60%떨어집니다.

"OK 넌 죽었다 괴물아!"

캬오오오오!!!-

괴물이 고통스럽다는 듯이 포효함과 동시에 가브리엘은 옆에있던 부러진 뾰족한 나뭇가지를 주어 들었다.

"이거나 먹어랏!"

그렇게 말하며 가브리엘은 괴물의 목덜미에 뾰족한 나뭇가지를 박아 넣었다.
그러자 괴물은 쓰러졌다.

-'크리쳐(001)'가 소멸하였습니다.

띠링-

-레벨이 올랐습니다.

띠링-

-레벨이 올랐습니다....

띠링-

-새로운 스킬을 배우셨습니다.

【검사는 맨 손으로 죽지 아니하고I】

스킬설명 : 자신이 사용하는 모든 물건을 무기로 사용할수있다.
진정한 검사는 어떠한 것으로도 싸울수 있어야합니다.
비록 그것이 나뭇가지라도 말이죠. -진정한 검사 曰-

"뭐... 이런 황당한 스킬이 그건 그렇고 아무튼 이 녀석을 죽이겠어."

띠링-

'또 뭐야!"

-당신에게 웨폰 마스터의 재능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웨폰 마스터의 길을 걸으시겠습니까?

'웨, 웨폰 마스터?'

가브리엘은 생각했다.
웨폰 마스터라면 모든 종류의 무기를 마스터한 신급의 직업이다.
그 길을 걷게되다니 행운이 아닌가.

"좋아 걷겠어!"

-웨폰 마스터의 길을 선택하셨습니다.

띠링-

-새로운 스킬이 추가 되셨습니다.

【보우 마스터리I】활을 잘 사용할수 있게됩니다.
【소드 마스터리I】검을 잘 사용할수 있게됩니다.
【격투술】몸도 무기로 활용할수 있어야하는법....

"이거 좋은데..."

가브리엘은 그렇게 중얼거렸다.

"흐음 그 녀석을 죽이다니 대단한데...?"

박수를 치며 범인이 눈 앞에 등장했다.

"이 자식... 죽여주마!"

가브리엘은 바로 달려들었다.
바로 그때.

퍼억-

가브리엘은 가슴에 통증을 느꼈다.

"뭐...지?"

-[사건의 범인인 남자]가 날린 '팔극권'에 심장을 가격 당하셨습니다.
10분간 숨쉬기가 어렵고 어지러움증에 시달립니다.

"후훗... 내가 평범한 네크로멘서나 흑마법사 인줄 알았나 본데~"

범인이 웃으며 말했다.

"나는 격투술에도 조금은 실력이 있어서 말이야.♬"

"젠장.... 뭐가 이렇게 사기적으로 강해..."

가브리엘은 순간 당황했다.

"자 그럼 더 놀아볼...."

그때였다.

삐이이익-

소리와 동시에 수인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저기다!"

"범인으로 추정되는자와 가브리엘씨로 추정되는자 발견"

"범인을 잡아라!"

수인들이 가브리엘을 도와주러 온것이다.

'큭... 하마터면 죽을뻔했군'

가브리엘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때 목소리가 들렸다.

"칫... 어쩔수없구만~♪ 일단 후퇴다.
어이 가브리엘이라 했나?
어짜피 얼굴 많이 보게 될꺼 이름을 알려주지 내 이름은 '프라스'..... '흑마협'이라는 단체의 암살대원 랭킹 8위를 맡은자야 그럼 이만~"

그러면서 자신의 이름을 '프라스'라고 밝힌 사람은 사라졌다.

"젠장 놓치다니!"

가브리엘은 그렇게 멍하니 프라스가 사라진 곳을 바라볼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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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5-12-15 16:05 | 조회 : 1,796 목록
작가의 말
시로(白)

흑마협은 흑마술 협회의 준말..(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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