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쌤, 오늘 기운이 없으시네요 무슨일 있어요?"
"야 유하 무슨일 있었어? 오늘 말도 하나도 안하고 눈도 안마주치고 나를피하고"
"하아.. 이거 유하가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끄으..."
"뭔데?"
지율은 도하의 이야기에 관심을 보인다
"끄으... 3년전? 그때 유하가 다리 다쳐서 입원한적 있죠?"
"아..응 그게 왜?"
"그거 다리 다친거 때문에도 있지만.. 그전에 최진혁이라는 3학년인 선배가 있어요 그때 그 선배한테 며칠간 감금당하고 당하기도 하고 얼굴에 상처가있었죠? 그거도 그 선배가 했어요 다리도 그렇고.. 저희가 발견 했을때도 하고 있었고요"
지율의 표정이 정말 무섭게 변한다
"으아아.. 말하지 말라고.."
"그렇다고 그걸 말 안하면 어떻게하냐! 하.. 정말...하... 유하 그녀석.."
방과후
지율은 학교가 끝나고 일을 하지 않고 바로 집으로 간다.
쾅!!
"이유하!"
깜짝
"너.. 3년전 일 왜 말 안했어"
유하는 계속 떨고 있다
"........진정해, 지금은 내가 있어 그리고 내가 걔인줄 알아? 하.. 미안해...무서웠을텐데.. 이제 괜찮아, 내가 지켜줄게... 괜찮아..넌 반듯이 내가 지켜"
유하가 눈물을 흘리고 지율이를 꽈악잡고 운다
지율은 유하에게 키스를 하고 유하의 울음이 조금 멈추기 시작했다
"흑..흑.. 미..미안..해요.."
토닥토닥
"........."
유하가 잠들고 지율이는 유하를 침대에 눕히고 유하의 볼에다 뽀뽀를 하고 머리를 쓰담으며 방에서 나온다
다음날
"유하야 일어나!"
"으어어!! ㅇ..ㅇ..왜깨우셨어요!!!!!! 좋은꿈 꾸고 있었는데!!!!"
"에? 미안.. 근데 무슨꿈?"
"저랑 도하씨가... 으아아!! 왜 물어보시는거에요?"
"섹X?"
"으아아아!!!"
"그거 예지몽인듯?"
푸욱
역시 침대로
키스키스
"으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