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화 : 너에게 닿기 위해서는

제 3화 : 다시 너에게 닿기 위해서는


지난화 줄거리 : 황제는 열락기가 온 련을 안아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 했지만 다음날 일어나보니 련은 도망가 아무것도 없었다.





"씨발... 흘러나오잖아.."

어젯밤 황제에게 새벽까지 안긴 련은 부들거리며 옆에서 곤히 처자고 있는 황제를 원망하며 일어났다.
비틀거리는 몸이었지만 계속해서 자고있었다면 이 황제에게 계속 시달렸을거라는 것에대해 생각하며 련은 옷을 입을려다가 어젯밤 황제가 자신을 옷을 벗기기 위해 찢어놓아 입을 옷이 없던 련은 자신의 바지는 안찢어져 주섬주섬 입었고 옆에 보이는 황제의 도포를 입었다.

"다음에는 너를 꼭 죽이겠다"

뿌득- 이가는 소리와 함께 련은 밖을 나갔다.

옆에서 곤히 자고있는 황제를 어젯밤의 일때문에 죽여버리고 싶었지만 거의 일어서서 걸을 수 밖에 없는 힘밖에 없어 빨리 이 자리를 떠나 황궁을 탈출했다.

어제 황제에게 잡히기 전에 길을 알아놔서 다행이야..

련은 밖으로 나가 자신의 전서구를 불러 편지를 하나 작성해서 진환에게 보내라는 명령과 함께 전서구는 날라갔다.

[진환 , 너가 이 서신을 보게 된다면 난 이 의뢰를 실패해 도망다니고 있는 신세가 되어있을꺼고 황제의 눈에 들어 난 이 제국의 범법자가 되어있을꺼다. 너라도 빨리 자취를 없애 새로운 곳을 가 터를 잡아 집 한채를 만들어라 그리고 그 주소를 나에게 보내] 라는 서신의 내용과 함께 련은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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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은색의 장발 그리고 투명한 보라색의 눈동자"
"네?"
"못 알아 처들었어? 얘 잡아와서 내 눈앞에 데려와"
"수향이고 실력있는 암살자이기 때문에 실력있는 놈들로 불러서 내 눈앞에 끌고와 단, 상처는 없이."

황제를 보니 좀 심하게 화가 나있는 모습이었다.
오랜만에 황제의 분노를 본 신하들은 옆에서 손이 바들 떨리고 있었고 병사들의 군기가 바짝 섰다.

"상처가 나게 데려온다면 너희들도 똑같이 만들어주겠다"
"네 알겠습니다!"

병사들과 신하들은 집무실에서 나가 그 수향을 찾기위해 자신의 목이 베이기 전에 잡아와야할 신세가 되버렸다.

"어디한번 잘 도망쳐봐 고양이씨 요번에 잡히면 절대 안놔줘.."

으득- 황제의 이가는 소리가 울렸고 주먹을 꽉 진 손에서는 피가 흐르고 있었다.





[2개월 후]





허억- 헉-

"야!!! 저 새끼 잡아!!!"

엄청 큰 우렁찬 목소리와 함께 병사들은 한 복면을 쓴 남자를 잡기위해 달리고 있었다.

복면을 쓴 남자는 제대로된 식사를 할 수 없어 작던 체구에서도 더 말라있었고 뛸 힘도 없었다.

"여봐라 황제폐하의 어명이다 !! 멈춰 !!"

그렇게 말하지만 복면을 쓴 남자는 그 어명을 무시하고 계속해서 도망갔다.

진환과의 연락이 끊긴 그는 2개월동안 도망다니는 유명한 수배자가 되어있었고 병사들은 그를 잡기위해 온갖 노력을 해보았지만 솜씨좋은 암살자라 그런지 재빠르고 사람처리도 신속했다.

복면을 쓴 남자는 병사들을 따돌리기 위해 높은 나무위에 점프를 헤 올라갔다.

병사들의 소리가 작아지기 전까지 복면을 쓴 남자는 나무위에 올라가있었고 귀에서 소리가 이제 안들리기 시작하자 복면을 쓴 남자는 복면을 벗었다.

"후아.."

오랜만에 시원한 공기를 들이마신 련은 머리가 좀 더 길어져있었고 생기를 잃은 피부였지만 그의 눈동자는 여전히 투명했다.

아까 쫒기기 전 마을 사람들이 오늘 황제가 1년만에 바깥 행사를 위해 행차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오랜만에 황제의 낯짝을 보는 련이라 마음속에서 피가 들끓었다.

자신의 허리춤에는 긴 장검과 옆에 단도 10개가 있었고 이 무기로 단숨에 황제의 심장을 박아 죽일 생각을 하고있었다.

지난번에 있었던 실수를 잊고자 오늘이야말로 성공 시키겠다는 련의 다짐이자 마지막 최후의 수단이었다.

오늘 아니면 황제에게 접근하는 것을 불가하다.. 이미 황궁은 경비를 강화해 황제의 안전을 보호하고있을것.
오늘 끝을 낸다 천혁

련은 눈을 꽉 감고 잠시 생각에 빠졌다.
그때였다.

"황제폐하 행차시오!!"

한 신하의 우렁찬 목소리의 시작으로 황궁 앞에서부터 행차가 시작되었다.
무녀들의 춤시위와 울려퍼지는 악기들의 소리가 황제의 행차를 알리는 소리였다.

련은 멀리 나무로부터 황제가 나오는 것을 보고있었는데 저 멀리 황제의 모습이 보였다.
부족한 것이 없는 황제이기 때문에 그의 얼굴은 여전히 훤칠하게 생겼고 최상위 진인것을 뿜어대었다.

"여전히 짜증나게 생겼군..칫.."

한번 혀를 찬 련은 복면을 쓰고 황제가 이 나무 아래 광장을 지나갈때 련은 덮칠 생각이었다.

와라 천혁..!! 이번엔 정말로 죽여주마!!

황제의 행차 행렬이 련이 올라가 있는 나무를 지나가고 있을 때 였다.

샤악- 푸욱-

"커헉..!!"
"꺄악!!! 여기 사람이 죽었ㅇ..."
"사..살려ㅈ.."

복면을 쓴 남자가 갑자기 나타나 황제의 주변 인물을 제거하고 황제 앞으로 나타났다.
단숨에 처리한 련은 황제 앞에 섰다.
황제는 복면을 쓴 남자를 보고 누군지 알것같은 모습을 보고 씨익 웃었다.

"오랜만이네? 고양아?"
"오늘..너의 목을 베어 물어뜯어주겠다 천혁"

순식간에 련은 황제에게 검을 뽑고 달려가 칼을 황제에게 휘두를려고 했지만 그순간 황제가 허리춤에서 칼을 뽑아 받아쳤다.

채앵- 하는 칼의 부딪힘의 소리가 나면서 둘은 다시 칼을 휘둘렀다.

"어이 너무 마른거 아니야? 오랫동안 잘 못먹었는지 킄 예전보다 못하는데?"

황제가 도발을 시도하자 련은 무섭게 칼을 휘두르면서 옆의 단도를 뽑아 황제에게 던졌다.

푸욱- 황제의 어깨에 칼이 꽂히자 잠시 주춤거렸던 황제는 더욱더 련을 몰아붙혔다.

왜..왜..! 안쓰러지는데..!

안쓰러지는 황제를 보고 칼을 휘둘러 팔에 상처를 내고 계속해서 다리 허벅지에 상처를 내었다.

"따갑네..미안하지만 우린 체격차이가 너무 난다고!!"

황제가 단숨에 칼을 높히들어 련이 칼을 휘둘렀을때 피한 다음 련을 발로 차 바닥에 눞혀 칼로 련의 어깨를 관통시켰다.

"악..!!! 아악!!"

련의 비명소리가 들리자 황제는 웃은 다음에 련의 허리춤에 있는 단도 1개를 빼 가만히 있으라고말한 뒤에 련이 가만히 있지 않고 황제에게 어깨가 관통을 당했지만 반격을 할려하자 한손으로 련의 두 손목을 잡아 위로 올려 단도로 손바닥에다 콱 꽂아버렸다.

"헉..!! 아아악.!!!"
"그 소리 듣기좋네"

황제는 발로 련의 가슴아래쪽을 차 갈비뼈를 박살냈고 련은 갈비뼈가 나갔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기절했다.

"그래 아무리 실력좋은 암살자라도 갈비뼈가 나가면 정신이 나가지.."
"그래도 나에게 상처를 입힌 것은 잘 먹지 못했더라도 단련을 열심히했던거군"
"괜찮으십니까 폐하!!!"

저잣거리에 황제와 그 지명수배자가 나와 엄청난 싸움을 했다는것을 듣고 지원을 하러원 병사들이 황제에게 달려왔다.

"쯧 쓸모없는 것들 난 괜찮으니 이 새끼 끌고가 지하감옥에 가두거라"
"네..넵!! 알겠습니다!!"

병사들은 기절해있는 련을 들고가 황궁에 있는 지하감옥을 신속하게 이동했다.

"아 간단하게 지혈만 할 수 있게만 해놔 내가 나중에 직접 내려가지"
"존명"

황제는 병사들이 간 후에 숨을 크게 한번 내쉰 다음 주변을 둘러봤다.
주변을 둘러보니 련에게 살인을 당한 자신의 신하들이 보였고 자신의 어깨에 박혀있는 칼을 확 뺐다.

"크윽.. 드디어 잡았다 화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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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황제에게 반격을 당하고 갈비뼈가 나가고 어깨는 칼에 박혔고 두손은 관통을 당해 기절을 했다.

눈을 떠 일어나보니 철창이 있는 것을 보아 아마 이곳은 지하감옥이지 않을까 싶었고 내 모습을 들여다보니 간단하게 지혈과 붕대만 갈아준 것 같았다.
아직 갈비뼈가 나가 움직이지 못하는 나는 숨을 제대로도 못쉬고 숨을 쉴 때마다 온몸이 떨렸다.
손도 내 단도로 관통당해 꽉 쥐지도 못해 너무 분했다.

그때였다.
위쪽에서 발소리가 들렸다.
하나의 발소리만 들리는 것으로 보아 혼자온 것 같았고 단숨에 난 그 사람이 누군지를 알게되었다.
멀리서부터 맡아져오는 그의 향 황제였다.

뚜벅뚜벅-

점차 발자국소리가 가까워지자 난 온몸이 떨렸고 내 앞에서 발자국소리가 멈췄다.

"일어났네? 우리 한번 대화 좀 해볼까?"

황제의 얼굴을 보았을 때 황제는 의미심장하게 웃고있었고 이 대화는 나에게 불리하다라는 것을 내 직감이 말해주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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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2-01-31 01:47 | 조회 : 2,857 목록
작가의 말
오리입니당

수매월화 너무 오랜만에 써보네요 ㅎㅎ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위가 없는 편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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